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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K 리뷰] ‘리카 결승 풋백’ 신한은행, 하나은행에 신승 … 시즌 첫 3연승 5위 KB와 1.5게임 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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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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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24 | 2025-01-20 23:52

<img src="/data/image/img/Q7EhgfPG0aM1660EfgoV.jpg"></br>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51/2025/01/20/0000077972_001_20250120205708140.jpg" alt="">혈투 끝 승자는 신한은행이었다.인천 신한은행은 20일 인천도원체육관에서 열린 하나은행 2024~2025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에서 부천 하나은행을 58-57로 꺾었다. 9승 12패로 5라운드를 시작했다. 그리고 5위 청주 KB(7승 13패)와 1.5게임 차로 멀어졌다.신한은행은 경기 내내 하나은행의 전투력 때문에 고전했다. 하지만 신한은행도 끈끈한 수비와 박스 아웃으로 쉽게 밀리지 않았다. 그리고 경기 종료 1분 26초 전 타니무라 리카(185cm, C)의 풋백 득점으로 경기를 뒤집었다.1Q : 인천 신한은행 16-16 부천 하나은행 : 물러날 수 없는 싸움[신한은행-하나은행, 1Q 주요 기록 비교] - 자유투 성공 개수 : 5-0 - 리바운드 : 6-11(공격 2) - 어시스트 : 5-5&nbsp;* 모두 신한은행이 앞1~3위 그룹(부산 BNK-아산 우리은행-용인 삼성생명)은 어느 정도 정해졌다. 그러나 4위부터 6위까지는 정해지지 않았다. 특히, 플레이오프 마지막 티켓인 4위는 확실히 알 수 없다.4위인 신한은행이 유리한 건 사실이다. 그러나 남은 경기 수(10경기, 하나은행전 제외)를 감안하면, 신한은행도 안심할 수 없다. 4위를 노리는 하나은행을 무조건 잡아야 한다.하나은행은 더 절박하다. 이번 신한은행전에 패한다면, 하나은행의 4위는 사실상 물거품이 된다. 그렇기 때문에, 하나은행 선수들은 물러나면 안 됐다.두 팀의 그런 의지가 1쿼터부터 강하게 나왔다. 강한 의지는 균형으로 이뤄졌다. 어느 팀도 확 치고 나가지 못했다. 접전을 예고했다.2Q : 인천 신한은행 30-28 부천 하나은행 : 혈투, 그리고...[신한은행-하나은행, 2Q 주요 기록 비교] - 점수 : 14-12 - 2점슛 성공 개수 : 2-5 - 3점슛 성공 개수 : 2-0 - 자유투 성공 개수 : 4-2&nbsp;* 모두 신한은행 앞위에서 말했듯, 두 팀의 맞대결은 두 팀 모두한테 중요하다. 그래서 신한은행과 하나은행 모두 2쿼터에도 높은 텐션을 유지했다.하나은행이 2쿼터 종료 2분 전까지 더 좋은 분위기를 유지했다. 28-25로 신한은행보다 앞섰다. 박소희(178cm, G)와 박진영(178cm, G) 등 어린 선수들이 신한은행 림을 적극적으로 공략했고, 양인영(184cm, F)의 전투력이 어느 때보다 높았기 때문이다.그렇지만 신한은행은 쉽게 밀리지 않았다. 우선 홍유순(179cm, F)이 추격 자유투를 성공했다. 그리고 이두나(172cm, F)가 2쿼터 종료 부저와 동시에 버저비터를 날렸다. 누가 봐도 행운의 3점이었다. 그러나 이두나의 한방이 신한은행에 호재로 작용했다. 27-28로 밀렸던 신한은행이 30-28로 역전해서였다.</br><img src="/data/image/img/Vf7wd5ey7zBRWEeaqXOj.jpg"></br>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51/2025/01/20/0000077972_002_20250120205708327.jpg" alt="">3Q : 부천 하나은행 47-45 인천 신한은행 : 95즈의 집념[하나은행 주요 선수 3Q 기록] - 양인영 : 10분, 7점(2점 : 2/4, 3점 : 1/1) 4리바운드 - 김시온 : 8분 53초, 5점(자유투 : 3/3) 2블록슛 1리바운드하나은행이 경기 내내 선전했던 이유. 1995년생 두 명이 선전했기 때문이다.먼저 양인영(184cm, F). 양인영은 전반전까지 6점 4리바운드 2어시스트 1스틸을 기록했다. 3쿼터에도 골밑과 외곽을 잘 넘나들었다. 특히, 3쿼터 종료 7초 전에는 절묘한 컷인으로 하나은행의 3쿼터 마지막 득점을 기록했다.그리고 김시온(175cm, G). 김시온은 전반전까지 7점 2어시스트 1리바운드 1블록슛을 기록했다. 3쿼터에도 좋은 공수 밸런스를 보여줬다. 3쿼터 종료 4분 7초 전에는 바스켓카운트. 하나은행의 분위기를 극대화했다.4Q : 인천 신한은행 58-57 부천 하나은행 : 혈투의 끝[신한은행, 상위권 못지않은 기세]1. 2025.01.06. vs 용인 삼성생명 (용인실내체육관) : 65-62 (승)2. 2025.01.09. vs 부산 BNK (부산 사직실내체육관) : 59-68 (패)3. 2025.01.11. vs 청주 KB (인천도원체육관) : 60-55 (승)4. 2025.01.18. vs 아산 우리은행 (인천도원체육관) : 68-61 (승)5. 2025.01.20. vs 부천 하나은행 (인천도원체육관) : 58-57 (승)&nbsp;* 최근 5경기 : 4승 1패&nbsp;* 시즌 첫 3연승[신한은행, 4Q 주요 장면]1. 경기 종료 1분 55초 전 : 신지현 팀 파울 자유투 2개 (신한은행 56-57 하나은행)2. 경기 종료 1분 26초 전 : 타니무라 리카, 풋백 득점 (신한은행 58-57 하나은행)3. 경기 종료 31.2초 전 : 수비 성공 -&gt; 후반전 두 번째 타임 아웃 (신한은행 58-57 하나은행)&nbsp;4. 경기 종료 8.7초 전~경기 종료 : 팀 턴오버 유도+경기 종료신한은행이 4쿼터 시작 3분 25초 만에 52-49로 재역전했다. 그렇지만 신한은행과 하나은행의 차이는 공격권 한 번에 불과했다. 신한은행은 안심할 수 없었고, 하나은행은 포기할 수 없었다.두 팀의 접전이 꽤 긴 시간 이어졌다. 그러나 균열이 조금씩 발생했다. 균열을 일으킨 이는 김정은이었다. 페이더웨이와 미드-레인지 점퍼 등 슛을 계속 선보였다. 덕분에, 하나은행은 경기 종료 2분 전 57-54로 앞섰다.그러나 신한은행이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특히, 리카가 경기 종료 1분 26초 전 풋백 득점으로 경기를 뒤집었다. 점수는 58-57. 그야말로 한 끗 차이였다.두 팀의 혈투는 그때부터 시작이었다. 경기 종료 8.7초 전에도 58-57이었다. 그러나 신한은행이 마지막 수비를 해냈다. 하나은행에 슈팅조차 허용하지 않았다.&nbsp;사진 제공 = WKBL</br><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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