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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토트넘 또 실패했다!…맨유 '초특급 윙어' 가르나초, 나폴리 이적 초읽기→이동 중 (스카이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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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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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24 | 2025-01-22 04:44

<img src="/data/image/img/cukkpUcI0Vr25afWzSUB.jpg"></br>(엑스포츠뉴스 용환주 기자) SSC 나폴리의 안토니오 콘테 감독이 알레한드로 가르나초를 직접 설득했다.가르나초가 나폴리로 이동하고 있다는 뉴스가 나왔다.영국 &#39;맨체스터 이브닝 뉴스&#39;는 이탈리아 매체 &#39;코리에레 델로 스포르트&#39; 보도를 인용, &quot;가르나초가 콘테 감독과 직접적인 대화를 나눴다&quot;라고 밝히며 &quot;나폴리는 가르나초와 개인 합의를 달성하면 딜을 성공시킬 것이다&quot;라고 알렸다.문제는 이적료였다. 양 팀이 원하는 금액이 다르다. 매체에 따르면 &quot;나폴리는 가르나초 이적료로 4200만 파운드(약 720억원)를 원한다. 그러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는 5000만 파운드(약 &nbsp;883억원)를 요구하고 있다&quot;라고 한다.&nbsp;두 구단의 의견이 갈리는 상황이다. 매체는 &quot;두 팀의 디렉터는 월요일에 만남을 가지고 마지막 문제를 해결할 것이다&quot;라고 협상을 예고했다.&nbsp;다만 금액 차가 크지 않고, 콘테 감독의 영입 의지가 강하다보니 타결 수순을 밟고 있다. 21일 영국 중계채널 &#39;스카이스포츠&#39;는 가르나초가 이탈리아로 가는 비행기를 탔다고 했다.나폴리의 지오반니 미나 단장은 가르나초 영입을 기대하고 있다. 만나 단장은 지난 아탈란타와 경기에서 3-2로 승리 후 &quot;우리 구단의 상황을 본 뒤 가르나초 영입을 결정할 것이다. 기대하는 부분이 확실히 있다&quot;라고 말했다.</br><img src="/data/image/img/LoxPm4Ercjoj3IYFDOVS.jpg"></br>가르나초는 이번 겨울 이적시장의 거물이다. 나폴리 뿐만 아니라 토트넘 홋스퍼도 관심을 보였다.&nbsp;&#39;풋볼 트렌스퍼스&#39; 소속 스티브 케이는 &quot;토트넘이 맨유의 높은 평가를 받는 가르나초에 시선을 집중하고 있다. 우리의 정보에 따르면 토트넘이 가르나초 영입을 위해 구체적인 문의를 했다는 사실을 확인했다&quot;라고 밝혔다.&nbsp;영국 공영방송 BBC도 이런 내용을 정리해 &quot;세리에A 팀들이 가르나초 영입을 위해 토트넘, 첼시와 경쟁할 것이다&quot;라고 알렸다. 그러나 지금까지 더 구체적인 거래 소식은 들리지 않고 있다. 반대로 나폴리는 지금까지 꾸준히 영입을 시도하고 있다.&nbsp;</br><img src="/data/image/img/abrS3Zp2Hq7yNPaBIkx6.jpg"></br>나폴리팬들은 맨유 출신 선수라는 점에서 이미 기대가 크다. 최근 맨유에서 영입한 선수가 팀에서 활약이 좋기 때문이다.나폴리는 지난해 8월 당시 맨유 선수였던 스콧 맥토미니를 영입했다. 그리고 맥토미니는 2024-2025 시즌 나폴리에서 대활약 중이다. 영국 &lsquo;스포츠 바이블&rsquo;은 &quot;이탈리아 현지에서 맥트미니에게 찬사를 아끼지 않고 있다&quot;라고 보도했다. &nbsp;매체에 따르면 &quot;맥토미니를 판매한 것은 맨유의 실수다&quot;, &quot;거인의 활약이다&quot; 등 나폴리의 핵심으로 활약하고 있다. 일부 축구팬들은 나폴리의 전설적인 선수 디에고 마라도나와 맥토미니의 이름을 합쳐 &#39;맥라도나&#39;라고 극찬했다.&nbsp;</br><img src="/data/image/img/sMOakOMW9ltSwoW93Imw.jpg"></br>나폴리 이적 가능성이 있는 가르나초는 가르나초는 2004년생 아르헨티나와 스페인 이중 국적의 윙어다. 2020년 맨유 유소년 팀에 합류하고 2022년 프로 데뷔까지 성공했다.&nbsp;지난 시즌 자신이 왜 맨유의 미래인지 증명했다. 2023-2024시즌 50번의 공식 경기에 출전해 10득점 5도움을 기록했다. 드리블 미스와 잔실수가 있지만 아직 어린 선수인 만큼 경험이 쌓이면 자연스럽게 해결될 문제로 예상된다.&nbsp;이번 시즌 활약도 좋다. 23번의 공식 경기에서 8득점 4도움 중이다. 심지어 국제축구연맹(FIFA) 최고의 득점자에게 주는 푸스카스도 수상했다.&nbsp;</br><img src="/data/image/img/2rm7YLGQl5QYlN0iuBSm.jpg"></br>한편, 맨유는 이번 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PL)에서 13위(22경기, 26 승점)를 나폴리는 이탈리아 세리에 A에서 1위(21경기 50 승점)를 기록 중이다.&nbsp;두 구단이 이적료를 합의점을 찾고 가르나초는 나폴리 유니폼을 입을 수 있을지 축구팬들이 지켜보고 있다.사진=SCORE 90 / 연합뉴스 / 풋볼 트랜스퍼스&nbsp;</br><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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