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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알 마드리드 팬들 오열...알론소 "루머? 걱장 태산이라 그런 생각 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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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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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21 | 2025-01-22 07:03

<img src="/data/image/img/8W9SZAuiwJIqaTKy3o4b.jpg"></br>사진=데일리 메일사비 알론소 감독이 레알 마드리드 부임설을 일축했다.유럽 축구 이적 시장 전문가 파브리시오 로마노는 21일(한국시간) 자신의 SNS를 통해 레알 마드리드와 연결되고 있는 알론소 감독의 말을 전했다. 로마노에 따르면, 알론소 감독은 "레알 마드리드 루머? 난 침착하다. 걱정할 일이 너무 많아서 지금은 그런 생각을 하지 않는다"라고 말했다.현재 레알 마드리드의 사령탑은 카를로 안첼로티 감독이다. 안첼로티 감독은 축구 역사상 최고의 감독으로 손꼽힌다. 전술적으로 뛰어난 역량을 보여주진 않았지만 트로피 수집만큼은 어느 감독보다 특출났다.안첼로티 감독은 유벤투스, AC 밀란, 첼시, 파리 생제르맹, 바이에른 뮌헨, 레알 마드리드 등에서 감독 생활을 보냈고 많은 우승을 차지했다. 특히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에서 안첼로티 감독은 5번이나 빅이어를 들어올렸고 UCL 역대 최다 우승 감독이라는 타이틀을 얻었다.이번 시즌에도 레알 마드리드는 강력한 라리가 우승 후보다. 현재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바르셀로나를 제치고 선두를 달리고 있다. 하지만 레알 마드리드 팬들이 안첼로티 감독 대신 알론소 감독을 원하는 이유가 있다.최근 들어 축구에서 감독의 전술이 중요한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레알 마드리드는 킬리안 음바페, 비니시우스 주니오르, 주드 벨링엄 등 좋은 선수들은 준비가 돼 있다. 거기에 전술까지 완성된다면 레알 마드리드는 무결점이 된다. 그래서 명장으로 급부산한 알론소 감독이 레알 마드리드와 연결되고 있다.알론소 감독은 레버쿠젠에서 자신의 실력을 증명했다. 2022-23시즌 중도 부임해 팀을 안정화시켰다. 절정은 지난 시즌이었다. 레버쿠젠은 분데스리가에서 무패 우승을 기록했다. UEFA 유로파리그(UEL)에서는 아쉽게 준우승에 그쳤지만 DFB-포칼에서 정상에 올라 더블을 달성했다.알론소 감독은 선수 시절 레알 마드리드에서도 뛴 경험도 있다. 알론소 감독과 레버쿠젠의 계약 기간은 2026년까지다. 하지만 알론소 감독은 아직 레버쿠젠을 떠날 생각이 없는 것으로 보인다.</br><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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