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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 논란' 문제아 연쇄 이동! 맨유-맨시티 파격 이적 이뤄지나... '1773억 먹튀' 친정 복귀 가능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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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뉴스

Lv.18

조회:20 | 2025-01-22 19:08

<img src="/data/image/img/TzFqhGXwD3O31H4CJtys.jpg"></br>잭 그릴리시. /사진=영국 더 선 갈무리</br><img src="/data/image/img/cjsPHyx1K4WVgt30hHXL.jpg"></br>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공격수 마커스 래시포드(오른쪽에서 두 번째). /사진=트롤 풋볼지나친 음주로 논란을 일으켰던 두 선수가 모두 현 소속팀을 떠나는 분위기다. 마커스 래시포드(28·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잭 그릴리시(30·맨체스터 시티) 모두 이적설에 휩싸였다.영국 매체 &#039;미러&#039;는 22일(한국시간) &quot;맨유는 충격적인 이적을 노리고 있다. 래시포드의 대체자로 그릴리시를 예의주시 중이다&quot;라며 &quot;그릴리시는 최근 몇 달 동안 맨시티에서 부진했다. 맨유에서 새로운 시작은 그를 올바른 길로 이끌 수 있을 것&quot;이라고 보도했다.두 선수 모두 소속팀의 골칫덩이다. 한때 맨유 미래로 통했던 래시포드는 맨유 금쪽이로 전락했다. 후벵 아모림(40) 감독은 지난해 11월 맨유 사령탑 부임 후 래시포드를 전력 외 자원으로 취급하고 있다. 최근 경기에서는 부상이 없는 래시포드를 명단에서 제외하는 파격적인 결정까지 내렸다. 와중에 래시포드는 이적시장 인기 매물이다. &#039;미러&#039;에 따르면 독일 분데스리가의 보루시아 도르트문트, 이탈리아 세리에A 명문 AC밀란이 래시포드를 노리고 있다. 다만 32만 5000파운드(약 5억 7600만 원)에 달하는 고액 주급이 이적 걸림돌이 된 것으로 파악됐다. AC밀란은 래시포드를 원하지만, 그의 급여에 난색을 표하며 영입 확정을 망설이고 있다.</br><img src="/data/image/img/Utkd2MzGKAJs1XpXZTc9.jpg"></br>마커스 래시포드. /AFPBBNews=뉴스1프랑스 빅클럽까지 래시포드 영입전에 가세했다. 프랑스 유력지 &#039;레퀴프&#039;는 &quot;마르세유가 래시포드를 영입하기 위해 빠르게 접근했다&quot;고 전했다.연쇄 이적이 일어나는 분위기다. &#039;미러&#039;에 따르면 맨유는 래시포드를 매각한 뒤 맨시티에서 그릴리시를 데려오려 한다. 매체는 &quot;맨유는 래시포드의 대체자로 그릴리시를 영입하는 충격적인 시도를 할 수 있다&quot;며 &quot;다만 그릴리시는 아스톤 빌라, 뉴캐슬 유나이티드, 토트넘 홋스퍼도 노리는 선수&quot;라고 설명했다. 그릴리시는 빌라 시절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정상급 미드필더로 거듭나며 이적료 1억 파운드(약 1773억 원)에 맨시티로 향했다.두 선수 모두 과도한 음주로 논란에 휩싸인 바 있다. 그릴리시는 막상 맨시티 이적 후 내리막길을 타더니 유로 2024 잉글랜드 국가대표팀 최종 명단에 들지 못했다. 스포츠 전문 매체 &#039;트리뷰나&#039;에 따르면 그릴리시는 호텔에서 술에 취해 타인의 손길을 받기도 했다. 그릴리시는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의 주메이라 비칠 호텔에서 비틀거리고 있었다. 경호원은 다른 사람들이 사진을 찍는 걸 말리기도 했다.영국 &#039;더 선&#039;에 따르면 래시포드는 에릭 텐 하흐(54) 전 맨유 감독 시절 클럽에서 음주 파티를 벌인 뒤 다음 날 공식 훈련에 무단 불참했다. 과속 혐의로 적발돼 물의를 일으키기도 했다.</br><img src="/data/image/img/zkdr7oWybIhkWRK7dbvP.jpg"></br>그릴리시(왼쪽)와 카일 워커. /AFPBBNews=뉴스1</br><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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