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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돈 주고서라도 당장 영입해" 악마의 재능-伊 레전드, 나폴리에 적극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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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뉴스

Lv.18

조회:21 | 2025-01-23 21:54

<img src="/data/image/img/t9zn8K0CCmevhoJExQXZ.jpg"></br>손흥민. /AFPBBNews=뉴스1&#039;캡틴&#039; 손흥민(33·토트넘)의 이탈리아 나폴리 이적설이 도는 가운데, 선수 시절 악마의 재능을 불렸던 이탈리아 레전드 안토니오 카사노(43)도 영입을 적극 추천했다.이탈리아 투토나폴리는 최근 &quot;카사노가 나폴리에서 흐비차 크바라츠헬리아(파리 생제르맹)을 대체할 수 있는 선수에 대해 의견을 밝혔다&quot;고 전했다. 카사노가 강추한 선수는 다름 아닌 손흥민이었다. 그는 &quot;저는 나폴 리가 아데몰라 루크먼(아탈란타)를 영입하거나 안토니오 콘테 지휘를 받았던 토트넘 손흥민을 주시해야 한다&quot;고 말했다.그 이유에 대해 카사노는 &quot;나는 당장 이적료를 주고 손흥민을 데려가겠다. 손흥민은 33세이지만, 정말 대단한 선수&quot;라고 치켜세웠다.손흥민의 나폴리 이적설은 처음이 아니다. 앞서 이탈리아 UCN은 &quot;나폴리는 크바라츠헬리아의 대체자를 찾고 있다. 영입 후보가 많다. 손흥민의 영입도 배제할 수 없다&quot;고 설명했다. 콘테 감독이 이끄는 나폴리는 올 시즌 리그 1위를 달리고 있으나, 1월 이적시장에서 전력 이탈이 있었다. 에이스였던 윙어 크바라츠헬리아가 파리 생제르맹(PSG)으로 팀을 옮겼다. 우승 경쟁을 이어가기 위해선 공격 보강이 필수 작업이 됐다.이에 나폴리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알레한드로 가르나초 등 수많은 공격수들과 연결되고 있다. 손흥민도 그중 하나다. 이중에서도 카사노는 손흥민의 영입을 강력하게 추천했다. 그럴 것이 토트넘 시절 손흥민은 콘테 감독의 지도를 받았다. 인연이 있다. 나폴리에서도 시너지 효과를 발휘할 수 있다.UCN도 &quot;손흥민은 토트넘에서 콘테 감독의 지도를 받았고, 2021~2022시즌에는 그의 커리어에서 가장 좋은 시즌을 보냈다. 따라서 손흥민도 이번 이적을 환영할 가능성을 제외할 수는 없다&quot;면서 &quot;손흥민의 나폴리 이적은 불가능인 것처럼 보이지만, 꼭 그렇지만은 않다. 손흥민의 계약기간은 2026년에 만료되고, 올 시즌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어 당장 이별할 가능성도 있다&quot;고 설명했다.</br><img src="/data/image/img/L8cktU66Gekx5c2ZMG7G.jpg"></br>실망하는 손흥민(왼쪽). /AFPBBNews=뉴스1게다가 손흥민의 상황도 좋지 않다. 올 시즌 손흥민은 리그 19경기에 출전해 6골 6도움을 올렸는데, 팀 부진으로 인해 거센 비난을 받고 있다. 올 시즌 토트넘은 7승3무12패(승점 24) 리그 15위 부진에 빠졌다. 이에 토트넘 팬들은 손흥민을 향해 야유까지 퍼부어 큰 화제가 됐다. &#039;10년 레전드&#039; 손흥민 입장에선 섭섭함을 느낄만 하다.UCN은 &quot;손흥민은 토트넘 팬들의 눈밖에 났다. 토트넘 팬들은 수년간 끝없는 사랑을 보여줬으나 이제 그 끝을 선언했다. 올 시즌 결정적인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손흥민의 이적을 요구했다&quot;면서 &quot;토트넘은 손흥민의 이적료로 3000만 파운드(약 530억 원)를 원한다. 그의 주급 규모도 나폴리가 감당 못하는 것도 아니다&quot;고 긍정적으로 평가했다.</br><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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