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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도영 미쳤다! 19세인데 EPL 빌라·브라이턴 러브콜→英현지 초관심 "양민혁처럼 떠오르는 韓신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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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뉴스

Lv.18

조회:20 | 2025-01-25 14:10

<img src="/data/image/img/N6q0Miu7yLFqLWbVhaQJ.jpg"></br>윤도영(왼쪽)과 양민혁.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프로축구 K리그 대전하나시티즌의 특급 유망주 윤도영(19)이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구단들의 러브콜을 받고 있다. 영국 현지 매체들이 직접 이적설을 전했다.영국 디애슬레틱은 25일(한국시간) &quot;브라이턴 앤 호브 알비온(잉글랜드)이 한국 유망주 윤도영의 영입을 목표로 하고 있다&quot;면서 &quot;윤도영은 지난 시즌 K리그1에서 깊은 인상을 남겼다. 19경기에 출전해 1골 3도움을 올렸고, 지난 해 9월 2025 20세 이하(U-20) 아시안컵 예선 4경기에서는 2골을 넣었다&quot;고 밝혔다.또 디애슬레틱은 윤도영은 &#039;토트넘 18번&#039; 양민혁과 비교했다. 매체는 &quot;윤도영은 강원FC에서 토트넘으로 이적한 양민혁과 함께 한국에서 가장 떠오르는 신예로 평가받았다&quot;며 &quot;브라이턴은 미래를 위해 어린 선수들을 영입하고 있다&quot;고 설명했다.윤도영 이적설을 전한 건 디애슬레틱만 있는 게 아니다. 영국 미러 역시 &quot;대전의 윤도영은 아시아 축구계에서 가장 뛰어난 젊은 재능 중 하나로 꼽힌다. 그의 영입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다&quot;면서 &quot;브라이턴과 애스턴빌라는 윤도영에게 관심을 보이는 구단 목록에 들어갔다. 여러 EPL 팀이 윤도영에게 주시하고 있다. 잠재적인 EPL 이적을 앞두고 최근 몇 주 동안 논의가 진행됐다&quot;고 전했다.빌라와 브라이턴은 EPL 다크호스로 꼽히는 팀들이다. 중상위권 성적을 유지하고 있다. 올 시즌 빌라는 10승6무6패(승점 36)로 리그 8위, 브라이턴은 8승10무4패(승점 34) 9위에 올랐다. 4위 첼시(승점 40)와 격차가 크지 않아 유럽챔피언스리그(UCL) 진출에도 도전할 수 있다. 빌라의 경우 이미 올 시즌 UCL에 참가했다. 리그 페이즈 4승1무2패(승점 13)로 9위에 올랐다.또 빌라는 지난 해 10월 &#039;괴물 수비수&#039; 김민재가 뛰는 바이에른 뮌헨(독일)과 UCL에서 맞붙어 1-0 깜짝승도 거뒀다. &#039;세계적인 명장&#039; 우나이 에메리 감독이 빌라 선수단을 이끄는 것도 긍정적인 부분이다. 윤도영이 이적한다면 성장에 큰 힘이 될 수 있다.</br><img src="/data/image/img/wL64hGYWjYHGJRjriEma.jpg"></br>윤도영.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윤도영은 &#039;황소&#039; 황희찬의 소속팀 울버햄튼과 연결되기도 했다. 지난해 10월 영국 &#039;버밍엄 월드&#039;는 &quot;울버햄튼은 한국 유망주에 관심이 있다. 바르셀로나(스페인) 이적을 원한다고 발언한 선수&quot;라며 &quot;대전의 윤도영이 울버햄튼의 레이더망에 포착됐다. 그는 프리시즌에 토트넘 슈퍼스타 손흥민과 맞붙은 바 있다&quot;고 알렸다.당시 &#039;버밍엄 월드&#039;는 &quot;막기 까다로운 윙어인 윤도영은 지난 10월 마르베야에서 열린 삼사자 군단(잉글랜드)과 친선 경기에서 83분을 뛰었다. 벨기에전에서도 활약했다&quot;며 &quot;울버햄튼은 한국인 선수를 영입할 수 있다. 이미 황희찬이 활약 중이다. 그는 한국에서 가장 뛰어난 축구선수 중 하나로 통한다&quot;며 윤도영의 EPL 이적 가능성에 불을 지폈다. </br><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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