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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번째 韓프리미어리거 탄생? 브라이튼 빌라, 대전 윤도영 관심 "한국 최고의 재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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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뉴스

Lv.18

조회:23 | 2025-01-25 20:54

<img src="/data/image/img/if68lXb1Zh3XYEbaFycd.jpg"></br>사진 = 한국프로축구연맹윤도영이 프리미어리그 클럽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윤도영은 대전하나시티즌이 자랑하는 윙어 유망주다. 윤도영은 지난 시즌 대전과 준프로 계약을 맺으며 어린 나이에 프로 무대를 밟게 됐다. 2006년생의 10대 선수가 프로 무대에서 뛴다는 것은 분명히 어려운 일이었으나 윤도영은 자신의 잠재력을 보여주었다.시즌 초반에는 1군 출전이 없었으나 중반 들어 출전 시간을 부여받았다. 14라운드 울산 HD전에서 선발 출전하여 대전 역대 최연소 출전 기록을 경신했다. 이후 대구FC전에서 코너킥으로 음라파의 골을 도와 첫 공격포인트도 달성했다.이후로 꾸준히 경기에 출전했으나 도움만 기록했을 뿐, 득점은 없었다. 아쉬움이 짙어질 때쯤, 데뷔골이 터졌다. 윤도영은 광주FC를 상대로 데뷔골을 기록했다. 지난 시즌 도합 19경기에 출전하여 1골 3도움을 올렸다. 공격포인트만 놓고 보면 그저 그런 활약이었으나 어린 나이에 프로 무대에서 통한다는 것은 충분히 입증이 됐고, 무엇보다 발전 가능성이 뚜렷하다는 평가였다.</br><img src="/data/image/img/gbGf3FmYJKBqEnAHQ263.jpg"></br>사진 = 한국프로축구연맹윤도영이 해외 진출을 노린다는 소식은 종종 나왔다. 그러다 끝판왕이 등장했다. 프리미어리그 관련 최고의 공신력을 자랑하는 영국 '디 애슬래틱'은 24일(한국시간) "브라이튼 앤 호브 알비온이 윤도영 영입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 윤도영은 K리그1에서 인상적인 활약을 펼쳤다. 윤도영은 토트넘 훗스퍼로 이적한 양민혁과 함께 한국에서 가장 뛰어난 유망주로 평가받고 있다. 브라이튼은 종종 1월 이적시장에서 미래를 염두에 두고 전 세계의 젊은 선수를 영입하곤 한다"라고 보도했다.브라이튼뿐만 아니라 다른 클럽도 있었다. 영국 '미러'는 "브라이튼과 아스톤 빌라는 한국 유망주 윤도영에게 관심을 보이는 클럽 목록에 있다. 브라이튼이 영입전에서 선두를 달리고 있다"라고 보도한 바 있다.아직 관심 단계에 불과하나 윤도영이 프리미어리그에 입성하게 되면 18번째 한국인 프리미어리거가 된다. 데뷔전은 치르지 못했으나 윤도영과 동갑내기인 양민혁이 토트넘에 입성하면서 17번째 한국인 프리미어리거가 됐다. 윤도영의 프리미어리그 진출 가능성에 많은 축구 팬들의 관심이 쏠린다.</br><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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