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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재 '시즌 3호 골' 폭발!...뮌헨, 프라이부르크에 2-1 승→리그 5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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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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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17 | 2025-01-26 06:35

<img src="/data/image/img/0aigi7wl0IubYWb6wocW.jpg"></br>사진=게티이미지[포포투=이종관]김민재가 시즌 3호 골과 함께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바이에른 뮌헨은 25일 오후 11시 30분(한국시간) 독일 프라이부르크에 위치한 유로파 파크 슈타디온에서 열린 2024-25시즌 독일 분데스리가 19라운드에서 프라이부르크에 2-1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뮌헨은 리그 5연승과 함께 선두 자리를 공고히 했다.뮌헨은 4-2-3-1 전형을 꺼냈다. 해리 케인, 세르주 그나브리, 자말 무시알라, 르로이 사네, 레온 고레츠카, 알렉산다르 파블로비치, 라파엘 게레이로, 김민재, 에릭 다이어, 조슈아 키미히, 마누엘 노이어가 출격했다.이에 맞서는 프라이부르크 역시 4-2-3-1 포메이션을 가동했다. 루카스 횔러, 메를린 뢸, 에렌 딩크치, 도안 리츠, 니콜라스 회플러, 막시밀리안 에게슈타인, 조르디 마켕고, 필리프 린하르트, 막스 로젠펠더, 루카스 퀴블러, 노아 아투볼루가 선발 출전했다.[전반전] '케인 선제골'...뮌헨, 1-0 리드로 전반 종료</br><img src="/data/image/img/LOl3YdaIyRQzu98IanHG.jpg"></br>사진=게티이미지뮌헨이 포문을 열었다. 전반 14분, 박스 밖에서 김민재의 패스를 받은 무시알라가 오른발 슈팅을 날렸으나 옆 골대를 때렸다.곧바로 뮌헨이 선제골을 기록했다. 전반 14분, 우측면에서 수비와의 경합을 이겨낸 다이어가 박스 밖의 케인에게 패스했고 강력한 오른발 슈팅으로 골망을 갈랐다.뮌헨에 예기치 못한 변수가 발생했다. 전반 37분, 고레츠카가 통증을 느끼고 주저앉았다. 이후 고레츠카를 대신해 요십 스타니시치가 투입됐다.전반 추가시간은 2분이 주어졌다. 이후 득점은 나오지 않았고 전반은 1-0 뮌헨의 리드로 끝났다.[후반전] '김민재 시즌 3호 골'...뮌헨, 프라이부르크에 2-1 승</br><img src="/data/image/img/bg4HA6wEV5UMvurIzNXA.jpg"></br>사진=게티이미지후반 시작과 함께 프라이부르크가 교체를 꺼냈다. 로젠펠더가 나오고 마티아스 긴터가 투입됐다.김민재가 추가골을 기록했다. 후반 8분, 코너킥 상황에서 키미히가 올린 공을 김민재가 머리로 돌려놨다. 김민재의 시즌 3호 골이었다.뮌헨의 공세가 계속됐다. 후반 12분, 좌측면에서 키미히의 패스를 받은 그나브리가 오른발 슈팅을 날렸으나 위로 떴다. 이후 뮌헨은 사네와 그나브리를 빼고 올리세와 코망을 넣었다.프라이부르크가 한 골을 만회했다. 후반 24분, 코너킥 상황에서 리츠가 올린 공을 긴터가 머리로 돌려놨다. 이후 프라이부르크는 횔러가 나오고 주니오르 아다무가 들어갔다.뮌헨이 쐐기골 기회를 맞았다. 후반 36분, 파블로비치의 패스를 받은 코망이 오른발 슈팅을 때렸으나 아투볼루 골키퍼 선방에 막혔다. 그리고 뮌헨은 무시알라, 게레이루를 배고 토마스 뮐러와 주앙 팔리냐를 넣었다.경기 막판에 프라이부르크가 몰아쳤다. 후반 41분, 린하르트가 올린 공을 아다무가 머리로 돌려놨으나 옆으로 빗나갔다. 또 후반 44분, 그리포의 크로스를 긴터가 다시 한번 머리로 슈팅했지만 이 역시도 무산됐다.후반 추가시간은 4분이 주어졌다. 이후 득점은 나오지 않았고 경기는 2-1 뮌헨의 승리로 막을 내렸다.[김민재]</br><img src="/data/image/img/KuaupWlCt5AmIBnu2E3j.jpg"></br>사진=게티이미지이날 다이어와 함께 센터백 라인을 구성한 김민재의 활약은 대단했다. 축구통계매체 '소파스코어'에 따르면 풀타임을 소화한 김민재는 1골과 더불어 가로채기 2회, 태클 3회, 볼터치 130회, 패스 성공률 96%(122회 중 117회), 키패스 1회, 롱패스 성공률 67%(3회 중 2회), 지상 경합 성공률 100%(3회 중 3회), 공중 경합 성공률 40%(5회 중 2회), 유효슈팅 1회를 기록했고 매체는 김민재에 양 팀 통틀어 두 번째로 높은 평점인 7.9점을 부여했다. 또한 '풋몹'은 양 팀 통틀어 최고 평점인 8.6점을 부여하며 그의 활약을 인정했다.</br><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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