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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도영 미토마가 함께 뛴다고? 日 "韓 왼발 드리블러, 브라이튼에 온다" 관심 폭발... "피지컬 안 좋아도 이강인 연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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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19 | 2025-01-26 13:38

<img src="/data/image/img/4Dq8NnyjwSAPtv6QdmEa.jpg"></br>대전 하나시티즌 공격수 윤도영. /사진=뉴시스</br><img src="/data/image/img/OuoZNtpiGreSH9sFYLVA.jpg"></br>브라이튼 공격수 미토마 카오루. /AFPBBNews=뉴스1일본이 윤도영(19)의 브라이튼 앤 호브 알비온 이적설에 관심을 나타냈다.일본 &#039;울트라 사커&#039;는 26일 &quot;브라이튼이 한국 18세 유망주 윤도영을 영입하기 위해 움직이고 있다&quot;고 보도했다.매체는 &quot;왼발 드리블러 윤도영은 지난해 5월 불과 17세 나이로 대전 하나시티즌 1군에 데뷔했다&quot;며 &quot;한국 17세 이하(U-17) 대표팀에서도 주축으로 활약했다&quot;고 윤도영의 이력을 소개했다.윤도영을 이강인과 비교하기도 했다. 매체는 &quot;윤도영은 기존 한국 대표팀의 윙어처럼 강한 피지컬(173cm·66kg)을 지닌 것은 아니다. 하지만 정확도가 높은 왼발, 드리블 등이 대표팀 선배 이강인을 연상시킨다&quot;고 설명했다.매체는 &quot;브라이튼은 윤도영의 영입을 위해 아스톤 빌라와 경쟁 중이다. 윤도영의 에이전트는 최근 빌라의 훈련장을 방문해 이적을 논의했다&quot;고 전했다.</br><img src="/data/image/img/LB3VCf4OrMO7tk4peoU9.jpg"></br>미토마 카오루가  지난해 12월 6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크라벤 코티지에서 열린 브라이튼 대 풀럼의 '2024~2025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14라운드에서 드리블 돌파하고 있다. /사진=브라이튼 공식 SNS일본이 윤도영의 이적설에 관심을 보인 이유는 일본 대표팀 공격수 미토마 카오루가 브라이튼에 있기 때문이다. 미토마는 지난 2021년 브라이튼으로 이적해 세 시즌째 뛰고 있다. 데뷔 시즌인 2022~2023시즌부터 리그 7골5도움으로 EPL 톱클래스 윙어 반열에 올랐고, 브라이튼의 첫 유럽축구연맹(UFEA) 유로파리그(UEL) 진출의 주역으로 활약했다. 지난 시즌 부상으로 고생했지만 올 시즌엔 서서히 예전 폼을 찾아가고 있다. 올 시즌 리그 23경기 출전 5골 3도움을 기록 중이다.윤도영이 브라이튼으로 이적한다면 미토마와 좌우 측면에서 함께 뛰는 모습도 충분히 그려볼 수 있다.윤도영의 브라이튼 이적설은 영국 &#039;디 애슬레틱&#039;의 보도로 처음 전해졌다. 매체는 &quot;브라이튼이 한국 유망주 윤도영의 영입을 목표로 하고 있다&quot;며 &quot;윤도영은 지난 시즌 K리그1에서 깊은 인상을 남겼다. 19경기에 출전해 1골 3도움을 올렸고, 지난해 9월 2025 20세 이하(U-20) 아시안컵 예선 4경기에서는 2골을 넣었다&quot;고 밝혔다.윤도영을 동갑내기이자 토트넘으로 이적한 양민혁과 비교하기도 했다. 매체는 &quot;윤도영은 강원FC에서 토트넘으로 이적한 양민혁과 함께 한국에서 가장 떠오르는 신예로 평가받았다&quot;며 &quot;브라이튼은 미래를 위해 어린 선수들을 영입하고 있다&quot;고 설명했다.</br><img src="/data/image/img/SsKGGJvtu37w7MYRXMo6.jpg"></br>윤도영.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br><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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