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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팔겠습니다' 토트넘, 사우디 750억 제안에 매각 가능..."SON 슈퍼스타 자격 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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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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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32 | 2025-02-22 18:21

<img src="/data/image/img/uljIXFXdAvrbLFsc3waj.jpg"></br>사진=원풋볼</br><img src="/data/image/img/NkxNvk7LlkuRUFmesbpy.jpg"></br>손흥민 영입을 위해 사우디아라비아 알 이티하드와 알 힐랄이 움직인다는 소식이 나오고 있다. 토트넘은 5,000만 유로 제안이라면 손흥민을 매각할 수도 있다는 전망. &lt;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gt;[스포츠조선 김대식 기자]사우디아라비아 구단들이 다시 한 번 손흥민에게 천문학적인 제안을 다시 건넬 수 있을까.영국 팀토크는 21일(한국시각) "토트넘은 주장 손흥민이 엘리트 수준의 축구선수로서의 자격을 잃었다고 생각한다. 두 구단이 최대 5,000만 유로(약 750억 원)의 제안을 보냈고, 토트넘이 고통스러운 결정을 내릴 수 있다"며 손흥민의 이적설을 전하기 시작했다.팀토크는 "32살이 손흥민은 이번 시즌에 점점 하락세를 타는 것처럼 보였다. 토트넘은 이제 에이스인 손흥민이 예전처럼 공격적으로 위협을 주지 못할 수도 있다고 우려하고 있다. 손흥민은 다음 시즌에 벤치 역할을 맡을 수도 있다. 임대로 데려온 마티스 텔이 왼쪽에서 잠재적으로 새로운 주전 선수로 대기하고 있다는 주장까지도 나오고 있다"며 구단 내부에서 손흥민 경기력에 대한 우려가 크다고 먼저 설명했다. </br><img src="/data/image/img/wYlzPnBbTkr9FLUdNlWb.jpg"></br>손흥민 영입을 위해 사우디아라비아 알 이티하드와 알 힐랄이 움직인다는 소식이 나오고 있다. 토트넘은 5,000만 유로 제안이라면 손흥민을 매각할 수도 있다는 전망. &lt;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gt;팀토크는 영국 커트 오프사이드의 보도를 인용해 "토트넘은 주장인 손흥민을 벤치에 앉히는 것보다 더 고통스러운 결정을 내릴 수 있다. 사우디아라비아의 알 이티하드와 알 힐랄이 다가오는 여름에 손흥민 영입에 적극적으로 나설 것이다. 두 구단은 손흥민에게 5,000만 유로의 제안을 보낼 의향이 있다. 5,000만 유로는 다음 시즌에 33살이 되며 하락세를 타고 있는 선수에게는 정말로 큰 금액이다"고 언급했다.텔은 이번 겨울 이적시장에서 토트넘이 파격적인 제안을 통해서 데려온 선수다. 토트넘은 텔을 영입하기 위해 임대료와 연봉을 모두 지원해주는 조건을 달았으며 완전 영입시에도 많은 돈을 지불하기로 결정했다. 토트넘은 텔 완전 영입을 추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br><img src="/data/image/img/Hedhgxy1ANWkFAvGn4sl.jpg"></br>손흥민 영입을 위해 사우디아라비아 알 이티하드와 알 힐랄이 움직인다는 소식이 나오고 있다. 토트넘은 5,000만 유로 제안이라면 손흥민을 매각할 수도 있다는 전망. &lt;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gt;여러 이야기가 나오고 있지만 일단 지금까지 토트넘의 입장은 손흥민을 팔지 않겠다는 쪽이지만 손흥민이 계속해서 부진한 시즌을 보낸다면 마음이 달라질 수도 있다는 게 팀토크의 설명이었다. 매체는 "현 단계에서 토트넘이 선호하는 것은 주장 손흥민에 대한 어떤 접근도 거부하는 것이다. 그러나 만약 손흥민이 시즌 남은 몇 달 동안 계속해서 부진을 겪고, 약 5천만 유로라는 건전한 비드가 제기된다면, 그들은 빨리 마음을 바꿔 돈을 벌 수 있을 때 돈을 벌려고 할 것이다"고 덧붙였다. 다른 구단이 아니라 토트넘이기에 손흥민을 매각하는 선택을 내릴 수 있다. 이미 토트넘은 손흥민과 장기적인 미래를 그리지 않고 있다. 이번 시즌 안에 손흥민과 재계약을 체결할 수도 있었지만 토트넘의 선택은 기존 계약서에 포함된 1년 연장 조항 발동이었다. </br><img src="/data/image/img/mcg9vMrIRNsLbXihiUe7.jpg"></br>손흥민 영입을 위해 사우디아라비아 알 이티하드와 알 힐랄이 움직인다는 소식이 나오고 있다. 토트넘은 5,000만 유로 제안이라면 손흥민을 매각할 수도 있다는 전망. &lt;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gt;이번 시즌 혹은 다음 시즌 안에 손흥민의 경기력을 지켜본 뒤에, 토트넘은 손흥민과의 미래를 다시 고민해보겠다는 생각을 가진 셈이다. 혹은 이번 시즌이 끝난 후 손흥민을 매각해 마지막으로 이적료를 벌어보기 위해 1년 연장 조항을 선택했을 수도 있다. 토트넘이 손흥민에 대한 미래를 고민할 때 5,000만 유로의 파격적인 제안이 온다면 토트넘은 망설이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알 이티하드는 2023년 여름에 손흥민을 영입하기 위해서 움직인 점이 있는 팀이다. 2023년 여름 알 이티하드는 기본 이적료만 6,000만 유로(약 800억 원)에 보너스 조항을 포함해서 손흥민을 영입하려고 시도한 적이 있었다. 토트넘과 손흥민이 칼갈이 제안을 거절하면서 일단락된 사우디 이적설이지만 사우디 구단들은 호시탐탐 손흥민을 지켜보고 있는 중이다. </br><img src="/data/image/img/1fem9OVE2Mkvixdfo3f2.jpg"></br>손흥민 영입을 위해 사우디아라비아 알 이티하드와 알 힐랄이 움직인다는 소식이 나오고 있다. 토트넘은 5,000만 유로 제안이라면 손흥민을 매각할 수도 있다는 전망. &lt;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gt;영국 유력 매체인 스카이 스포츠 "토트넘 공격수 손흥민은 2024년 사우디아라비아 구단의 타깃이며 이미 작업이 진행 중인 것으로 파악됐다. 사우디는 손흥민이 내년에 자국 클럽에 합류하도록 설득하기 위한 토대를 마련하고 있다"는 보도를 내놓은 적이 있다.당시 알 이티하드는 현재 손흥민이 토트넘에서 받고 있는 연봉의 3배 정도되는 3,000만 유로(약 450억 원)에 4년 계약을 준비했다. 계약 총액만 1억 2,000만 유로(약 1,805억 원)에 달하는 파격적인 조건이었다. 만약 이번 여름에도 사우디 구단들이 손흥민을 노린다면 비슷한 수준의 제안을 준비할 것인지 관심이 쏠린다. 알 힐랄 역시 네이마르가 나가면서 새로운 슈퍼스타가 필요하다. 아시아 구단이기에 대륙 최고의 슈퍼스타인 손흥민을 데려가고 싶을 것이다. 하지만 결정권은 손흥민에게 있다. 축구 이적시장 생태계는 팀이 선수를 매각하고 싶어도, 선수가 동의하지 않는다면 매각이 불가능하다.</br><img src="/data/image/img/rsezyPYbVx3KI9mQKiJD.jpg"></br>손흥민 영입을 위해 사우디아라비아 알 이티하드와 알 힐랄이 움직인다는 소식이 나오고 있다. 토트넘은 5,000만 유로 제안이라면 손흥민을 매각할 수도 있다는 전망. &lt;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gt;한편 이미 토트넘에서 손흥민의 대체자를 이미 영입하려고 준비하고 있다는 이야기까지 나오는 판이다. 영국 TBR 풋볼에서는 엔제 포스테코글루 토트넘 감독이 구단에 손흥민을 대체할 수 있는 뛰어난 기량의 선수를 영입해달라고 요청했다는 보도가 나오기도 했다. 대상은 예전에도 토트넘과 이적설이 난 적이 있는 크리스탈 팰리스의 에베레치 에제다. 위 매체는 토트넘이 에제 영입전에서 맨체스터 시티, 아스널보다도 앞서 있다고 설명하면서 토트넘이 손흥민을 내보낼 수도 있다고 전망했다. "에제가 토트넘의 최우선 타깃 중 하나로 알려졌다. 토트넘은 여름을 앞두고 공격수를 찾고 있으며 토트넘은 손흥민과 헤어질 준비가 됐다"고 설명했다. 이런 분위기를 뒤집으려면 결국 손흥민이 경기장에서 자신의 이름값을 증명하는 수밖에 없다. 손흥민도 토트넘을 떠나고 싶다면 사우디만 갈 필요는 없다. 다른 구단에 자신을 역제안하거나 빅클럽의 문을 두드리는 식으로 해서 이적을 추진할 수도 있는 노릇이다. </br><img src="/data/image/img/mgSdeQTUUroiwQdKq5A7.jpg"></br>손흥민 영입을 위해 사우디아라비아 알 이티하드와 알 힐랄이 움직인다는 소식이 나오고 있다. 토트넘은 5,000만 유로 제안이라면 손흥민을 매각할 수도 있다는 전망. &lt;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gt; </br><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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