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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전' 손흥민 극적 맨유행 가능성 '박지성 발자취 따를 것'... '사우디행→EPL 잔류' 판 뒤집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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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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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31 | 2025-02-22 22:41

<img src="/data/image/img/sbvUUobT7iTm06BtCMTo.jpg"></br>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뛰던 시절의 박지성(왼쪽)과 손흥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유니폼 합성 사진. /AFPBBNews=뉴스1, 기브미스포츠연일 사우디아라비아 이적설에 휩싸이고 있는 손흥민(33·토트넘 홋스퍼)의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잔류 가능성이 불거졌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여전히 손흥민을 예의주시 중이다.영국 &#039;커트오프사이드&#039; 등은 최근 보도에서 &quot;사우디아라비아 프로리그(SPL)의 알 이티하드와 알 힐랄이 손흥민을 노린다&quot;며 &quot;두 구단은 손흥민의 이적료로 최대 5000만 유로(약 750억 원)를 지불할 의향이 있다. 큰돈을 벌 수 있는 토트넘은 해당 제안을 거부하기 어려울 것&quot;이라고 밝혔다.지난 2023년 손흥민은 &quot;아직 EPL에서 경쟁을 원한다&quot;며 사우디아라비아 이적설을 직접 끝내버린 바 있다. 올 시즌 토트넘 부진 속에서도 22경기 6골 7도움을 기록하며 고군분투 중인 손흥민은 여전히 EPL에서 경쟁력이 있는 공격수로 평가받고 있다. </br><img src="/data/image/img/5PWNyl0H168AVGpqzt76.jpg"></br>10일(한국시간) 영국 버밍엄의 빌라 파크에서 열린 2024~2025시즌 잉글랜드축구협회(FA)컵 4라운드 경기 전 몸을 푸는 손흥민. /AFPBBNews=뉴스1</br><img src="/data/image/img/vuRdsqTCgUGVeDB3swA8.jpg"></br>손흥민(왼쪽)이 10일(한국시간) 영국 버밍엄의 빌라 파크에서 열린 2024~2025시즌 잉글랜드축구협회(FA)컵 4라운드에서 오른발 슈팅을 시도하고 있다. /AFPBBNews=뉴스1와중에 토트넘은 손흥민의 기량 하향을 염두에 두는 듯 재계약 체결을 고민하고 있다. 영국 &#039;토트넘 홋스퍼 뉴스&#039;에 따르면 구단 관계자가 지난해 손흥민과 재계약 협상을 취소했음을 폭로했다. 매체는 &quot;지난해 말 토트넘은 손흥민과 재계약을 포기했다&quot;며 &quot;구단 수뇌부는 해당 결정이 옳았음을 믿고 있다. 더불어 토트넘은 왼쪽 윙어 영입을 노리고 있다. 이는 손흥민이 토트넘 계획에서 제외됐다는 분명한 증거&quot;라고 설명했다.토트넘은 지난 1월 손흥민과 연장 계약을 체결했음을 알렸다. 4년 전 재계약 당시 포함한 연장 옵션 발동이다. 영국 &#039;풋볼 인사이더&#039; 등에서는 토트넘이 손흥민에게 다년 계약을 제시할 것이라 예측했지만, 구단은 레전드 대우 없이 단순 계약 연장을 택했다. 따라서 영국 현지 매체들은 오는 여름 이적시장에 토트넘이 손흥민을 매각할 것이라 봤다. &#039;팀토크&#039;는 &quot;토트넘은 공격수 영입을 노리는 가운데 손흥민을 현금화할 것이다&quot;라며 &quot;대신 토트넘은 다재다능한 공격수 에베레치 에제(크리스탈 팰리스)를 데려올 것&quot;이라고 전망했다.</br><img src="/data/image/img/k3GzxUeMWKDfLFM2SeSy.jpg"></br>손흥민이 27일(한국시간) 영국 노팅엄의 더 시티 그라운드에서 열린 2024~2025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18라운드 경기 전 몸을 풀고 있다. /AFPBBNews=뉴스1</br><img src="/data/image/img/ztgXB6zqEaeEDGucojDV.jpg"></br>손흥민(왼쪽)이 10일(한국시간) 영국 버밍엄의 빌라 파크에서 열린 2024~2025시즌 잉글랜드축구협회(FA)컵 4라운드 아스톤 빌라와 경기 중 상대 선수와 몸싸움하고 있다. /AFPBBNews=뉴스1반전이 일어날 수도 있다. 해당 매체는 &quot;맨유는 검증된 골잡이를 찾고 있다&quot;며 &quot;토트넘 1년 계약 연장을 체결 소식에도 맨유는 여전히 박지성의 발자취를 따를 수 있는 손흥민 영입을 모색할 가능성이 있다&quot;고 시사했다.과거 손흥민의 인터뷰도 재조명됐다. 손흥민은 &quot;어린 시절 박지성이 뛰던 맨유를 응원했다&quot;며 &quot;박지성은 국민 영웅이다. 내게도 영웅이다&quot;라고 말한 바 있다.손흥민은 EPL의 살아있는 전설이다. 2021~2022시즌 23골을 몰아치며 EPL 골든부트를 차지했고 총 126골을 몰아치며 리그 역대 최다득점자 20위 안에 들었다.</br><img src="/data/image/img/FJpZEjD4r8gDYV1HkEma.jpg"></br>제임스 매디슨(왼쪽)과 손흥민이 17일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2025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25라운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전 결승골 직후 세리머니하고 있다. /사진=토트넘 홋스퍼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br><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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