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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찾고 있던 선수" 꽃감독도 극찬한 3R 신인, KIA 외야진에 새로운 활력소가 등장했다 [광주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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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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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40 | 2025-03-17 11:08

<img src="/data/image/img/NFFnJWigQTS0TQ3nmE8a.jpg"></br>KIA 타이거즈 신인 외야수 박재현이 16일 광주-KIA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25 신한 SOL Bank KBO리그 시범경기 삼성 라이온즈와의 홈경기에 1번타자 겸 중견수로 선발 출전해 5타수 3안타 1타점 1볼넷 1득점을 기록했다. KIA 타이거즈(엑스포츠뉴스 광주, 유준상 기자) 정규시즌 개막을 앞두고 KIA 타이거즈 외야진에 새로운 활력소가 등장했다. 신인 박재현이 그 주인공이다.2006년생 박재현은 동막초-재능중-인천고를 졸업한 뒤 지난해 9월 진행된 2025 KBO 신인 드래프트에서 KIA의 3라운드 지명을 받았다. 지난해 마무리캠프와 올해 퓨처스팀(2군) 일본 고치 스프링캠프에서 구슬땀을 흘렸고, 시범경기에서 많은 기회를 받고 있다.성적도 준수한 편이다. 박재현은 시범경기 첫 경기였던 8일 사직 롯데 자이언츠전부터 16일 광주 삼성 라이온즈전까지 6경기 12타수 5안타 타율 0.417 1타점 2도루 출루율 0.563 장타율 0.417을 기록했다.</br><img src="/data/image/img/Ke624T5o33CxxyliHTK8.jpg"></br>KIA 타이거즈 신인 외야수 박재현이 16일 광주-KIA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25 신한 SOL Bank KBO리그 시범경기 삼성 라이온즈와의 홈경기에 1번타자 겸 중견수로 선발 출전해 5타수 3안타 1타점 1볼넷 1득점을 기록했다. KIA 타이거즈</br><img src="/data/image/img/RPUJunim5CDHF4ZVcevK.jpg"></br>KIA 타이거즈 신인 외야수 박재현이 16일 광주-KIA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25 신한 SOL Bank KBO리그 시범경기 삼성 라이온즈와의 홈경기에 1번타자 겸 중견수로 선발 출전해 5타수 3안타 1타점 1볼넷 1득점을 기록했다. KIA 타이거즈특히 15~16일 삼성 라이온즈와의 2연전에서 맹활약을 펼쳤다. 첫날 경기에서는 경기 후반 교체 출전해 호수비를 한 차례 선보였으며, 1안타 1득점을 만들면서 홈 팬들 앞에서 확실하게 눈도장을 찍었다.박재현은 1번타자 겸 중견수로 선발 출전한 16일 경기에서도 상승세를 이어갔다. 5타수 3안타 1타점 1득점 1볼넷으로 4출루 경기를 완성했다. 박재현의 활약에 탄력을 받은 KIA는 삼성을 11-5로 제압하고 시범경기 4연승을 달렸다.사령탑은 박재현의 활약을 눈여겨보고 있다. 이범호 KIA 감독은 16일 경기를 앞두고 취재진과 만나 &quot;1군 경기를 자꾸 뛰게 해야 그 선수가 가진 능력을 볼 수 있다고 생각한다. 기회가 된다면 계속 1군 경기에 내보내려고 한다&quot;며 &quot;발이 매우 빠른 선수다. 조재영 주루코치와 도루를 해야 하는 기회 등에 대해서 많이 연구하고 있다. 그런 면에서 우리가 찾던 선수인 건 맞는 것 같다&quot;고 밝혔다.이어 &quot;90% 이상의 도루 성공률을 나타낼 수 있는 선수를 찾고 있는데, 발도 빠르고 쓰임새도 괜찮다&quot;며 &quot;(김)도영이와 비슷한 주력을 보유한 느낌이다. 내야 땅볼에도 1루에서 세이프될 수 있는 능력을 갖췄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시즌 초반에 잘 풀어나가면 도영이처럼 괜찮은 선수가 또 나오지 않을까 싶다&quot;고 덧붙였다.</br><img src="/data/image/img/DoRgyHQAyx4NDLuHoWfZ.jpg"></br>KIA 타이거즈 신인 외야수 박재현이 16일 광주-KIA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25 신한 SOL Bank KBO리그 시범경기 삼성 라이온즈와의 홈경기에 1번타자 겸 중견수로 선발 출전해 5타수 3안타 1타점 1볼넷 1득점을 기록했다. KIA 타이거즈</br><img src="/data/image/img/UZHi824EwTfEnFRhXLLk.jpg"></br>KIA 타이거즈 신인 외야수 박재현이 16일 광주-KIA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25 신한 SOL Bank KBO리그 시범경기 삼성 라이온즈와의 홈경기에 1번타자 겸 중견수로 선발 출전해 5타수 3안타 1타점 1볼넷 1득점을 기록했다. KIA 타이거즈2022년부터 3년간 활약한 외국인 타자 소크라테스 브리토가 재계약이 불발되면서 팀을 떠났지만, 여전히 경쟁력 있는 외야 자원이 많다. 다만 팀 입장에서는 1군에서 뛰는 외야수들의 나이가 점점 많아지고 있다는 걸 생각하지 않을 수 없다. KIA가 박재현, 박정우 등 젊은 외야수들의 활약에 기대를 거는 이유다.아직 부족한 부분이 많지만, 그만큼 성장 가능성이 무궁무진하다는 의미이기도 하다. 박재현은 15일 취재진과 만나 &quot;내가 잘한다면 1군 엔트리에 들어가지 않을까&quot;라며 &quot;나뿐만 아니라 많은 선배들이 있기 때문에 항상 도전의식을 갖고 이겨내려고 싸워야 할 것 같다&quot;고 자신의 생각을 전했다.이범호 감독은 &quot;외야에 있는 선수들의 나이가 많고, 주전 선수를 제외하면 주루에 있어서 도루를 해줄 수 있는 선수가 많지 않다. 괜찮은 선수가 나올 수 있기 때문에 선수를 찾아내는 느낌으로 보유해야 한다&quot;며 &quot;(박재현은) 올해 1군에서 어느 정도 볼 수 있지 않을까 싶다&quot;고 말했다.</br><img src="/data/image/img/RCkGndsXcNzAdd2lJdJq.jpg"></br>KIA 타이거즈 신인 외야수 박재현이 16일 광주-KIA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25 신한 SOL Bank KBO리그 시범경기 삼성 라이온즈와의 홈경기에 1번타자 겸 중견수로 선발 출전해 5타수 3안타 1타점 1볼넷 1득점을 기록했다. KIA 타이거즈사진=KIA 타이거즈</br><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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