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비온 - 스포츠중계 해외축구중계 무료중계

로그인

티비 온에 오신것을 환영합니다. TV ON 로그인

정보찾기 l 회원가입

EPL 분데스리가 라리가 세리에 리그1 에레디비지에 K리그 1 K리그 2

보증사이트

마이페이지

이런 시련이.. 황재균은 풀이 죽어 보였다 "크게 할 말이 있을까요. 각오랄 게 없어요" [인터뷰]

레벨아이콘

스포츠뉴스

Lv.18

조회:39 | 2025-03-17 16:36

<img src="/data/image/img/BaahKWXyXA9dgtfpEWmW.jpg"></br>사진=한동훈 기자</br><img src="/data/image/img/7ri6TqOJCKzb0Iz35TId.jpg"></br>8일 수원KT위즈파크에서 열린 KBO리그 KT 위즈와 LG 트윈스의 시범경기. KT 2루수 황재균이 수비를 하고 있다. 수원=박재만 기자 pjm@sportschosun.com/2025.03.08/[수원=스포츠조선 한동훈 기자] "글쎄요. 크게 할 말이 있을까요."KT 위즈 베테랑 내야수 황재균의 입은 무거웠다. 표정에도 그림자가 짙었다. 그는 남다른 각오를 앞세우기 보다는 행동으로 보여주겠다는 마음을 먹은 것 같았다.황재균은 2025년, 데뷔 이래 가장 험난한 생존 경쟁에 빠져들었다. 2007년부터 프로에서 뛴 황재균은 줄곧 주전선수로 활약했다. 롯데 자이언츠 간판 3루수를 거쳐 2018년 KT에 입단해 창단 첫 우승의 주축 멤버가 되기도 했다. 하지만 이번 시즌을 앞두고 황재균 만을 위한 자리는 사라졌다. KT가 스토브리그서 FA 3루수 허경민을 4년 40억원에 영입했다. 이번 시즌이 끝나고 FA가 되는 황재균이 입지가 좁아졌다. 3루를 내준 황재균은 스프링캠프서 유격수 2루수 1루수에 외야수 훈련까지 했다. 이강철 KT 감독은 유격수와 2루수는 유망주에게 기회를 주기로 했다. 황재균은 일단 백업 3루수와 1루수로 개막을 맞이하게 된 것이다.황재균은 복잡한 심경을 숨기지 못했다. 황재균은 "그냥 똑같이 준비하고 있다. 다른 것은 없다. (백업 역할을 맡게 된 것에 대해서)크게 할 말이 있을까요"라며 어렵게 입을 열었다. 물론 어떤 상황에든 대처할 수 있도록 준비는 필수다. 황재균은 "주전 선수들이 계속 끝까지 뛰지는 못한다. 언제든 나갈 수 있도록 준비를 해야 한다. 한 명이라도 주춤하면 그 자리에 들어갈 수 있는 상황이 나온다. 똑같이 준비를 해야 한다"고 내다봤다.</br><img src="/data/image/img/0xBg3ot7TTl1ih5og7X4.jpg"></br>9일 수원KT위즈파크에서 열린 KBO리그 KT 위즈와 LG 트윈스의 시범경기. 승리한 KT 이강철 감독이 기뻐하고 있다. 수원=박재만 기자 pjm@sportschosun.com/2025.03.09/</br><img src="/data/image/img/uGKWnZ4Epn5SK7gGLpVC.jpg"></br>8일 수원KT위즈파크에서 열린 KBO리그 KT 위즈와 LG 트윈스의 시범경기. 1회초 1사 LG 박해민의 타구를 KT 2루수 황재균이 포구에 실패하고 있다. 수원=박재만 기자 pjm@sportschosun.com/2025.03.08/당장 하루하루 출전이 불투명하다. 올해가 끝나면 또 FA이지만 생각할 겨를이 없다. 황재균은 "어떠한 목표를 설정할 상황이 아니다. 상황에 따라서 그때그때 맞춰서 해야겠다고 편하게 생각하고 있다. FA도 지금 말할 단계가 아니다. 하든지 하지 않든지 생각도 안 해봤다. 일단은 시즌을 잘 소화하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조심스럽게 말했다.황재균은 팀 사정에 따라서 2루든 유격수든 다 맡을 각오다. 이강철 감독이 어린 선수들에게 기회를 먼저 주기로 했지만 상황은 변하기 마련이다. 황재균은 "나중에라도 내가 나가야 될 수도 있다. 그래서 2루나 유격수를 안 하게 됐다는 생각은 하지 않는다"고 했다.황재균은 담담했다. 그는 "각오랄 게 없어요. 지금 이제 개막하면 또 경기에 맞춰서 몸 만들고. 각오는 딱히 생각한 것도 없다. 다치지만 않았으면 한다"고 말을 아꼈다.수원=-</br><br/>

티비온은 스포츠중계 NBA중계 메이저리그중계를 실시간중계 로 100% 가입없이 시청가능합니다.
티비온은 해외축구중계 축구중계 프리미어리그중계 등 해외스포츠를 고화질로 무료중계 합니다.
티비온은 유튜브 API로 수집되어 만들어진 사이트이며 저작권에 대한 영상이 있을시 삭제조치 하겠습니다.
티비온은 실시간 라이브 스트리밍의 경우 저작권에 위배되는 영상에 송출을 제한합니다.
티비온은 방송통신 심의위원회에 규정을 준수합니다.
Copyright ⓒ 2023 티비온.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