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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태연 출격' 한화 개막전 최정예 라인업 공개, 김경문 감독 선언 "앞으로 이 선수들이 나간다" [MD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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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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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39 | 2025-03-22 14:54

<img src="/data/image/img/CMYpj9Xhz4sc5gUwcj9v.jpg"></br>한화 김경문 감독이 경기 전 취재진들과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수원=유진형 기자[마이데일리 = 수원 심혜진 기자] 한화 이글스의 개막전 선발 라인업이 공개됐다. 한화는 22일 오후 2시 수원KT위즈파크에서 2025 신한 SOL Bank KBO리그 KT 위즈와 개막전을 치른다. 이날 한화는 김태연(좌익수)-문현빈(지명타자)-플로리얼(중견수)-노시환(3루수)-채은성(1루수)-안치홍(2루수)-임종찬(우익수)-최재훈(포수)-심우준(유격수) 순으로 출격한다. 선발 투수는 코디 폰세. 시범경기 마지막 경기의 라인업과 같다. 가장 관심을 모았던 리드오프는 김태연이 꿰찼다. 이에 대해 김경문 감독은 "지금은 잘하고 있기 때문에 1번으로 내보낸다. 주전 피로도가 쌓이거나 할 때 다른 선수로 생각해볼 것이다. 1번은 조금 열어놓고 하려고 한다"라면서 "태연이가 왼쪽이나 오른쪽 공을 다 칠 수 있고, 싸울 줄 아는 선수"라고 신뢰를 보냈다. 2번 문현빈에 대해서는 "왼쪽 투수 공을 잘 치는 편이다. 오늘 선발(헤이수스)에게는 조금 약한데, 계속 시합을 뛰면 이겨낼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응원했다. 치열한 외야 경쟁에서 승리한 자는 임종찬과 김태연이 됐다. 김 감독은 "나는 정해지기 전까지는 고민을 많이 한다. 그런데 정하면, 그 선수들이 나간다. 나는 넣었다, 뺐다 이렇게 하는 걸 안 좋아 한다. 큰 이상이 없는 한 이 선수들이 계속 나간다. 우리 외야가 약하다는 소리를 듣기 싫다. 경쟁을 이긴 선수들이 자기 자리에서 강해져야 한다. 계속 경기에 내보낼 것"이라고 했다. 앞으로 김태연과 임종찬에게 기회가 부여될 전망이다. 한편 KT는 강백호(지명타자)-로하스(우익수)-허경민(3루수)-김민혁(좌익수)-장성우(포수)-문상철(1루수)-천성호(2루수)-배정대(중견수)_김상수(유격수) 순으로 나선다. 선발 투수는 헤이수스다. </br><img src="/data/image/img/NZtSrodZGXSRSQaD6MQ0.jpg"></br>한화 이글스 김태연./한화 이글스</br><img src="/data/image/img/D4vBr3mjTIjsS1LVFOBg.jpg"></br>한화 이글스 임종찬./한화 이글스 </br><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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