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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 1호 피치클락 위반에도…KKKK 155km 쾅! 14억에 한화 택한 특급 외인, 데뷔전 합격점 받다 [오!쎈 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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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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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38 | 2025-03-23 02:02

<img src="/data/image/img/3S71MHQL6MyBY4VS826p.jpg"></br>  [OSEN=수원, 박준형 기자] 22일 수원KT위즈파크에서 ‘2025 신한 SOL BANK KBO리그’ KT 위즈와 한화 이글스의 개막경기가 진행됐다.이날 홈팀 KT는 헤이수스를, 어웨이팀 한화는 폰세를 선발투수로 내세웠다. 1회말 한화 선발투수 폰세가 역투하고 있다. 2025.03.22 / soul1014@osen.co.kr</br><img src="/data/image/img/8P16s9TVhyDXc3PDb6QK.jpg"></br>  [OSEN=수원, 박준형 기자] 22일 수원KT위즈파크에서 ‘2025 신한 SOL BANK KBO리그’ KT 위즈와 한화 이글스의 개막경기가 진행됐다.이날 홈팀 KT는 헤이수스를, 어웨이팀 한화는 폰세를 선발투수로 내세웠다. 4회말 한화 선발투수 폰세가 심우준 호수비에 손짓으로 화답하고 있다.  2025.03.22 / soul1014@osen.co.kr[OSEN=수원, 이후광 기자] 2025시즌 프로야구 최고 외국인투수로 평가받은 코디 폰세(한화 이글스)가 마침내 베일을 벗었다.&nbsp;폰세는 22일 수원KT위즈파크에서 열린 2025 신한 SOL뱅크 KBO리그 KT 위즈와 개막전에 선발 등판해 5이닝 7피안타 1볼넷 4탈삼진 2실점을 남기며 팀의 4-3 역전승을 뒷받침했다.&nbsp;0-0이던 1회말 선두타자 강백호에게 2루타를 맞으며 KBO리그 데뷔전을 출발했다. 초구 스트라이크 이후 2구째 152km 낮은 투심이 강백호의 기술적인 타격에 공략 당했다. 이어 멜 로하스 주니어를 2루수 땅볼, 허경민을 헛스윙 삼진으로 잡고 무사 2루를 2사 3루로 만들었지만, 4번타자 김민혁 상대 좌익수 앞에 떨어지는 1타점 선제 적시타를 허용했다. 이후 장성우를 루킹 삼진 처리하며 첫 회를 끝냈다.&nbsp;2회말에는 선두타자 문상철을 볼넷으로 내보낸 뒤 보크를 범해 득점권 위기를 자초했다. 이어 천성호의 진루타로 이어진 1사 3루 상황에서 배정대 상대 우익수 희생플라이를 맞았다. 폰세는 후속타자 김상수를 우전안타로 내보냈지만, 강백호를 헛스윙 삼진으로 막고 추가 실점하지 않았다.&nbsp;1-2로 뒤진 3회말도 위기였다. 1사 후 허경민, 김민혁 상대 연속 안타를 맞으며 1, 2루에 처한 것. 이번에는 장성우를 헛스윙 삼진, 문상철을 우익수 땅볼로 잡는 위기관리능력을 선보였다. 문상철 타석 때 시즌 1호 피치클락 위반으로&nbsp;초구 볼이 선언되기도 했지만, 흔들리지 않았다.&nbsp;</br><img src="/data/image/img/ukar2KasWD0hR9t8IHea.jpg"></br>  [OSEN=수원, 박준형 기자] 22일 수원KT위즈파크에서 ‘2025 신한 SOL BANK KBO리그’ KT 위즈와 한화 이글스의 개막경기가 진행됐다.이날 홈팀 KT는 헤이수스를, 어웨이팀 한화는 폰세를 선발투수로 내세웠다. 3회말 한화 폰세가 피치클락 위반 경고를 받은뒤 아쉬워하고 있다. 2025.03.22 / soul1014@osen.co.kr폰세는 4회말 첫 삼자범퇴의 평화도 잠시 5회말 1사 후 로하스, 허경민에게 다시 연달아 안타를 내줬다. 이번에도 김민혁을 2루수-유격수-1루수로 이어지는 병살타로 잡고 위기를 극복했고, 1-2로 끌려가던 6회말 박상원과 교체되며 데뷔전을 마쳤다. 이후 7회초 대타 황영묵의 동점타가 터지면서 데뷔전 패전을 면했다.&nbsp;폰세는 5회까지 87개를 던졌다. 보크를 범하고 피치클락 적응에도 애를 먹었지만, 제구 하나만큼은 안정감을 유지하면서 스트라이크 61개-볼 26개를 기록했다. 최고 구속 155km 직구 아래 커브, 슬라이더, 체인지업, 투심, 커터 등 다양한 구종을 구사했는데 다음 등판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기에 충분한 경기 내용이었다.&nbsp;</br><img src="/data/image/img/WtJuHoIR8d0gY4r2IVKV.jpg"></br>  [OSEN=수원, 박준형 기자] 22일 수원KT위즈파크에서 ‘2025 신한 SOL BANK KBO리그’ KT 위즈와 한화 이글스의 개막경기가 진행됐다.이날 홈팀 KT는 헤이수스를, 어웨이팀 한화는 폰세를 선발투수로 내세웠다. 2회말 한화 양상문 투수 코치가 마운드에 올라 폰세와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2025.03.22 / soul1014@osen.co.kr총액 100만 달러(약 14억 원)에 한화맨이 된 폰세는 2020년과&nbsp;2021년 피츠버그 파이어리츠 소속으로 메이저리그에서 뛰며&nbsp;20경기(선발&nbsp;5경기) &nbsp;55⅓이닝&nbsp;1승&nbsp;7패&nbsp;48탈삼진&nbsp;평균자책점&nbsp;5.86을 기록했다.아시아 야구 경력도 있는데 2022년부터&nbsp;2023년까지 니혼햄 파이터스,&nbsp;지난해 라쿠텐 골든이글스 유니폼을 입고 3시즌 동안 일본프로야구에서 활약했다.&nbsp;3시즌 통산 성적은&nbsp;10승&nbsp;16패 평균자책점&nbsp;4.54.시범경기에서 2경기 2승 평균자책점 0 10탈삼진의 압도적 투구를 펼친 폰세는 두산 베어스 1선발 콜어빈과 함께 올 시즌을 지배할 리그 대표 에이스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nbsp;/backlight@osen.co.kr</br><img src="/data/image/img/8ZXo5aNjS7WO4wn8qhl0.jpg"></br>  [OSEN=수원, 박준형 기자] 22일 수원KT위즈파크에서 ‘2025 신한 SOL BANK KBO리그’ KT 위즈와 한화 이글스의 개막경기가 진행됐다.이날 홈팀 KT는 헤이수스를, 어웨이팀 한화는 폰세를 선발투수로 내세웠다. 5회말 이닝종료 후 한화 선발투수 폰세가 환호하고 있다. 2025.03.22 / </br><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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