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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관희 엔트리 IN, 출전은?' DB 김주성 감독 "쓸 수 있으면 쓸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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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뉴스

Lv.18

조회:38 | 2025-03-29 16:54

<img src="/data/image/img/GPhXNf92RxLdPCoTEM90.jpg"></br>DB가 KT 전을 앞두고 있다.&#160;원주 DB 프로미는 29일 수원 KT 소닉붐 아레나에서 열리는 2024-2025 KCC 프로농구 6라운드 수원 KT 소닉붐과의 경기를 앞두고 있다.&#160;이날 경기 전까지 DB는 21승 28패를 기록하며 6위 정관장에 1게임 차 뒤진 7위에 올라있다. 하지만 아직 남은 경기와 경우의 수를 고려할 때 DB가 포기하기엔 이른 시점.&#160;DB 김주성 감독은 "스펠맨이 활약을 해주고 동시에 다른 선수들의 슈팅도 들어가야 한다. 어떤 날은 누가 터지고 하며 돌아가고 있다. 3~4번 포지션에서 점수가 나오지 않고 있다. 그 점수가 10~15점 정도가 된다. 실점을 줄여도 우리 득점이 나오지 않는다. 알바노 뿐 아니라 다른 국내 선수들도 고른 득점을 가져가야 한다"라고 짚었다.&#160;DB는 2옵션 외국 선수 오마리 스펠맨이 외곽에서의 공격에 강점이 있지만 이는 확률이 떨어질 수밖에 없다.&#160;이에 김주성 감독 역시 공감했다.그는 "스펠맨에게도 미스매치가 나오면 골밑에서 플레이해달라고 주문했다. 스펠맨이나 오누아쿠 모두 골밑에서 우직하게 플레이하고 공격 리바운드를 주문했다. 저희가 모자란 것이 공격 리바운드 이후 득점이다. 선수들에게 신경 써달라고 주문하고 있다"라고 전했다.&#160;한편, DB는 베테랑 이관희가 지난 16일 SK 전 이후 코트를 밟지 못하고 있다. 엔트리에는 들었지만 이관희는 코트를 밟지는 못하고 있는 상황. 어떠한 다른 이유가 있는 걸까.&#160;김주성 감독은 "지난 경기 때는 원정 2경기를 참여하지 못해 컨디션 문제가 있었다. 그래서 기용을 꺼렸다. 그래도 팀 훈련은 계속하고 있다. 또 이관희가 KT 전에서 활약해왔기에 쓸 수 있으면 쓸 것이다"라고 전했다.&#160;지난 현대모비스 전 경기 막판 오누아쿠가&#160;출전을 거부하는 듯 한 제스처를&#160;취하며 한 차례 논란이 일기도 했다.&#160;이에 김 감독은 "이미 끝난 경기라 생각했던 것 같다. 그래도 끝까지 해야 한다. 생각의 차이였다. 끝나고 나서 오누아쿠도 그런 뜻이 아니라고 해서 오해를 풀었다"라고 밝혔다.&#160;사진 = KBL 제공&#160;</br><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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