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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1.live] 김동진 '턱·날개뼈 부상→최소 6주 OUT'...'수비 불안' 안양의 선택은 '3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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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44 | 2025-03-30 19:28

<img src="/data/image/img/usnwK9gvtEcVw6Ozg4aJ.jpg"></br>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포포투=이종관(안양)]FC안양이 3백 카드를 꺼냈다.안양은 30일 오후 4시 30분 안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하나은행 K리그1 2025' 6라운드에서 전북 현대에 0-0으로 비기고 있다.안양은 4-2-3-1 전형을 꺼냈다. 모따, 강지훈, 채현우, 최성범, 에두아르도, 김정현, 토마스, 김영찬, 이창용, 이태희, 김다솔이 출격했다. 김운, 리영직, 김보경, 최규현, 마테우스, 주현우, 박종현, 김지훈, 황병근은 벤치에서 대기했다.이에 맞서는 전북은 4-3-3 포메이션을 가동했다. 전진우, 박재용, 전병관, 이영재, 보아텡, 강상윤, 김태현, 연제운, 박진섭, 김태환, 송범근이 선발 출전했다. 콤파뇨, 에르난데스, 송민규, 이승우, 권창훈, 홍정호, 최우진, 김영빈, 김정훈이 벤치를 지켰다.안양의 포메이션에 눈에 띄는 변화가 발견됐다. 바로 3백 포메이션을 가동한 것. 포메이션 시트지엔 4백 포메이션으로 표기되어 있었지만 명백한 3백 포메이션이었다. 토마스, 김영찬, 이창용, 3명의 전문 센터백을 모두 선발 출전시켰기 때문.이는 전문 풀백 김동진의 부상과도 연결된다. 김동진은 지난 김천 상무와의 경기에서 턱과 날개뼈에 부상을 당하며 45분 만에 그라운드를 빠져나갔다. 최소 6주가 걸리는 중장기 부상이었다.3백 포메이션으로 전환하며 강지훈과 이태희를 양 윙백으로 배치한 안양이다. 경기를 앞둔 유병훈 감독은 "2주간 변화를 주기 위해 노력했다. 하프 스페이스 지역을 방어하기 위해 미드필더를 활용했는데 체력적인 부담이 생겼다. 이런 부분에서 변화를 줬다. 또 모따에 대한 쏠림 현상을 방지하기 위해 개선점을 찾았다. 경기가 끝날 때까지 집중력을 유지하는 게 중요할 것 같다"라고 설명했다.직전 대구 FC전을 제외한 3경기에서 실점이 많았던 만큼(7실점) 3백 포메이션으로 수비 불안을 해결할 생각이다. 대구전을 승리로 장식한 안양은 이제 '강호' 전북을 상대로 2연승에 도전한다.</br><img src="/data/image/img/agqPJ5qDFX12OJnTcVMv.jpg"></br>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br><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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