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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수지만 너무 많이 아프다... 6년 동안 무려 258G 결장→이번엔 단 30G 출전 끝 시즌 아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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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뉴스

Lv.18

조회:51 | 2025-04-02 09:50

<img src="/data/image/img/jXjoY5Hfp8BTd28635fB.jpg"></br>괴수지만 너무 많이 아프다. 자이언 윌리엄슨의 이야기다.NBA 인사이더인 크리스 헤인즈 기자는 2일(이하 한국시간) 뉴올리언스 펠리컨스의 자이언 윌리엄슨과 CJ 맥컬럼이 각각 등과 발 부상으로&#160;시즌을 마무리한다고 보도했다.뉴올리언스가 시즌 정리 작업에 들어갔다. 플레이오프 다크호스로 꼽혔으나 일찌감치 지독한 부상 악재로 상위권과 멀어진 뉴올리언스다. 7경기를 남겨둔 시점에서 21승 54패에 그치고 있다.사실상 쿠퍼 플래그 영입을 위한 탱킹 레이스에 돌입한 뉴올리언스다. 부상도 있었던&#160;자이언과 맥컬럼을 굳이 무리시킬 필요가 없어졌다.&#160;이로서 팀의 에이스 자이언은 단 30경기 출전 만에 시즌을 마무리하게 됐다. 자이언이 데뷔 후 시즌의 절반도 치르지 못하는 것은 벌써 6시즌 중 4번째다.&#160;6시즌 가운데 결장 경기 수만 258경기에 달하며 아직 플레이오프에서는 한 경기도 뛰어보지 못했다.&#160;</br><img src="/data/image/img/1BmMMnANI7KBCfiRb2c1.jpg"></br>데뷔 당시만 해도 르브론 제임스가 거론되는 초특급 재능으로 꼽혔던 자이언이다. 쿠퍼 플래그 이전의 듀크 대학 출신 슈퍼스타는 단연 자이언이었다.&#160;하지만 데뷔 후 체중 관리 실패로 인한 워크에틱 지적이 계속 이어지고 우려했던 부상 문제가 계속 나오고 있다. 연장 계약에 체중 관련 옵션이 들어갈 정도였다.이번 시즌에는 눈에 띄는 체중 감량과 함께 달라진 모습을 기대했지만 돌아온 것은 또 하나의 실망이었다. 평균 24.6점 7.2리바운드 5.3어시스트를 기록하며 여전히 코트에서는 위력적인 모습을 보였지만 그러한 퍼포먼스를 볼 수 있는 기회 자체가 너무 적었다.&#160;이쯤되면 정말 자이언을 미래 코어로 끌고 갈 것인지 진지한 고민에 빠질 법한 뉴올리언스다. 앤써니 데이비스 시대 이후 유능한 재능들을 모으며 기대감을 키웠던 그들이지만 핵심 선수들의 부상 이슈에 계속해서 발목이 잡히고 있다.</br><img src="/data/image/img/e2ngs3w1dPOJ6LyFxhxp.jpg"></br>사진 = 로이터/뉴스1 제공&#160;</br><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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