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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리 3점슛 12개→무려 52점 대폭발! GSW, 감독 경질 홍역 멤피스 꺾고 단독 5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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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뉴스

Lv.18

조회:51 | 2025-04-02 19:35

<img src="/data/image/img/hEFeQwOGeh7NsYFGNAkq.jpg"></br>골든스테이트가 멤피스를 눌렀다.&#160;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는 2일 멤피스 페덱스 포럼에서 열린 2024-2025 NBA 정규시즌 멤피스 그리즐리스와의 경기에서 134-125로 승리했다.&#160;3연승의 골든스테이트는 이날 승리로 멤피스를 제치고 서부 단독 5위로 도약했다. 멤피스는 4연패에 빠졌다.&#160;스테픈 커리가 엄청난 슛감을 발휘했다. 이날 3점슛 12개를 포함해 무려 52점 10리바운드 8어시스트 5스틸을 쏟아내며 팀의 3연승을 이끌었다. 지미 버틀러도 27점을 기록하며 제 몫을 다했다.&#160;타일러 젠킨스 감독의 경질과 최근 부진 등으로 분위기가 좋지 않은 멤피스는 역전까지 만들었지만 승리를 만들지 못했다. 자 모란트가 36점, 자렌 잭슨 주니어가 22점을 올렸지만 웃을 수 없었다.&#160;&#160;</br><img src="/data/image/img/6K9hfhvYGFfR4DuGZkXt.jpg"></br>1쿼터부터 골든스테이트의 화력이 대폭발했다. 한 쿼터에 무려 45점을 쏟아내며 멤피스를 몰아붙였다.중심에 커리가 있었다. 드레이먼드 그린과 &#160;지미 버틀러의 외곽포로 출발한 골든스테이트는 커리가 1쿼터에만 3점슛 5방을 몰아쳤고, 45-32로 1쿼터를 끝냈다.그러나 2쿼터에 접어든 골든스테이트는 상승세를 이어가지 못했다. 멤피스가 모란트와 잭슨 주니어를 앞세워 추격에 나섰다.&#160;턱밑까지 추격을 허용한 골든스테이트는 커리가 힘을 내며 리드를 사수했다. 절정의 슛감인 커리가 다시 터진 골든스테이트는 74-66으로 2쿼터를 마무리했다.양 팀의 난타전은 3쿼터에도 계속됐다. 골든스테이트는 커리가 후반에도 3점슛을 터트렸지만 모란트가 내외곽을 오간 멤피스에 동점을 내주고 말았다.이후 역전까지 허용했던 골든스테이트는 버디 힐드와 케본 루니의 3점포로 분위기를 바꿨다. 하지만 잭 이디를 쉽게 제어하지 못하며 103-103으로 3쿼터를 마쳤다.4쿼터 초반은 이전과 다른 양상이었다. 두 팀 모두 득점 가뭄을 보이며 소강 상태가 됐다. 외곽 빈공에서 먼저 벗어난 팀은 골든스테이트. 힐드의 3점포로 4점 차 리드를 잡았다. 그러자 멤피스가 데스먼드 베인과 산티 알다마의 3점슛으로 맞서며 골든스테이트를 공략했다.흔들리던 골든스테이트는 잠잠했던 커리가 12번째 3점슛을 터트리며 분위기를 바꿨다. 여기에 버틀러의 자유투 득점을 더하며 재역전을 만들었다. 멤피스는 골밑의 기둥인 자렌 잭슨 주니어가 파울 아웃으로 물러나는 대형 악재를 맞이했다.&#160;승기를 잡은 골든스테이트는 브랜딘 포지엠스키의 허슬 플레이로 날개를 달았다. 여기에 모제스 무디의 결정적인 3점포가 터지며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사진 = 로이터/뉴스1 제공&#160;</br><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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