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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KING' 될까? 맨유 470억 '제2의 칸토나' 영입 목표..."다시 찾지 않을 수 없을 만큼 훌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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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뉴스

Lv.18

조회:51 | 2025-04-03 03:41

<img src="/data/image/img/rLEwGCMsWVrxqlt4lYlJ.jpg"></br>사진=X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에릭 칸토나의 후예를 영입하고자 한다.맨유 소식통 '유나이티드 인 포커스'는 2일(이하 한국시간) "맨유의 다음 타겟은 칸토나일 수 있다. 맨유 디렉터 제이슨 윌콕스가 다시 찾지 않을 수 없을 만큼 '너무 좋다'고 생각하는 2,500만 파운드(약 470억 원)의 재능"이라고 보도했다.윌콕스 디렉터가 찍은 선수는 라얀 셰르키다. 2003년생인 셰르키는 프랑스 국적의 다재다능한 미드필더다. 주로 오른쪽 윙어나 중앙 공격형 미드필더로 뛰지만, 상황에 따라서는 중앙 미드필더 자리고 소화 가능하다. 그는 현란한 드리블을 통해 수비를 벗겨내는 데 능하며 양발을 활용한 킥력까지 갖추고 있다.</br><img src="/data/image/img/tKXnwngjtp4boFIjOG1O.jpg"></br>사진=X셰르키는 리옹 유스 출신이다. 2019-20시즌 프로 무대에 데뷔해 2022-23시즌부터 주전으로 도약했다. 해당 시즌부터 리그에서 30경기 이상 출전하며 활약했고, 이번 시즌에도 22경기에 나서 6골 9도움을 기록했다. 이러한 활약을 바탕으로 전반기 리그 베스트 11에 이름을 올리기도 했다.특히 유럽 대항전에서 눈도장을 찍었다. 그는 올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에서 10경기에 출전해 2골 8도움을 올렸다. 큰 무대에서도 경쟁력이 있음을 입증했고, 16강 1,2차전에서는 도움 4개를 기록하며 8강 진출을 이끌었다. 그의 활약에 힘입어 리옹은 8강에서 맨유와 만난다. 맨유를 상대로 좋은 경기를 펼치면 셰르키의 가치는 더욱 높아질 수 있다.3백 시스템을 운용하는 후벤 아모림 감독 체제에서 셰르키는 매력적인 자원이다. 올 시즌 공식전 8골 18도움을 기록 중이다. 이처럼 공격 포인트 생산력이 뛰어나기에 득점력과 창의성이 모두 요구되는 아모림 시스템의 공격형 미드필더 역할을 소화할 수 있다.</br><img src="/data/image/img/tdoMfXkFtBxIrCeiX1tK.jpg"></br>맨유는 오래전부터 셰르키를 주시하고 있었다. 영국 '텔레그래프'는 "맨유가 2019년 당시 15살에 불과했던 체르키를 영입하는 것을 고려했다. 당시 레알 마드리드도 관심을 보였지만, 6년 후에도 그는 리옹에 남았다"라며 셰르키의 잠재력에 주목했다.맨유가 다시 한번 셰르키 영입에 나선다. '유나이티드 인 포커스'는 "이제 맨유는 장기적 목표에 대한 거래를 재검토하고 있다. 맨유는 셰르키 영입을 다시 고려하고 있다. 맨유는 확실히 그를 다시 찾는 팀 중 하나다. 셰르키는 칸토나가될 수도 있고 나빌 페키르가 될 수도 있다"라고 내다봤다.칸토나와 나빌 페키르 모두 리옹 출신 선수다. 그런데 리옹을 떠난 후 행보는 완전히 반대다. 칸토나는 맨유의 전설적인 선수가 됐다. '맨유의 왕'이라고 불리며 역대 최고 7번의 계보를 이어간 선수다. 반면, 페키르는 재능을 촉망받았지만 레알 베티스 합류 후 잠재력을 만개하지 못했고 현재는 아람에미리트 알 자지라 클럽에서 말년을 보내고 있다.</br><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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