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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인(24·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또또 뜨겁다! “에이전트와 EPL 클럽간 회담 진행. LEE는 많은 관심 받고 있어”···PSG 방출 현실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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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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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51 | 2025-04-03 07:07

<img src="/data/image/img/oCPPAgHCRd2rQqQz6PnC.jpg"></br>redtintedviewz다가오는 여름, 이강인(24·파리 생제르맹)의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그중에서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 이적이 정말 현실이 될 수 있을까.스페인 매체 ‘엘데스마르케’는 2일(한국시간) 발렌시아에서 뛰고 있는 하비 게라의 이적설을 보도했다. 최근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 사우디아라비아의 관심을 받고 있는 가운데 최근 그의 에이전트가 잉글랜드로 향해 여러 EPL 구단들과 미팅을 가졌다는 내용을 전했다.그러면서 이강인의 이적설도 거론했다. 매체는 “현재까지 단순한 관심의 단계지만, 정보 교환 외에도 과거 발렌시아에서 뛰었던 이강인과 같은 선수들도 논의 대상으로 올랐다. 이강인은 여전히 많은 클럽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라고 밝혔다.</br><img src="/data/image/img/xDthgJ6yFrHDAzH1zPIl.jpg"></br>이강인. Getty Images이강인의 에이전트가 EPL 클럽들과 미팅을 가졌다는 소식이 나온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이 소식은 이미 2주 전에도 나왔었다.지난달 15일, 스페인 ‘렐레보’의 마테오 모레토 기자는 “파리 생제르맹의 이강인, 압데 에잘줄리(레알 베티스), 하비 게라(발렌시아), 이냐키 페냐(바르셀로나), 헤수스 포르테아(레알 마드리드) 등을 관리하는 에이전트 하비 가리도는 이번 주에 잉글랜드를 방문하여 맨유, 애스턴 빌라, 에버턴을 비롯한 여러 EPL 클럽들과 만남을 가졌다”라고 전했다.‘렐레보’ 소속 모레토 기자는 스페인 라 리가와 이탈리아 세리에 A 관련 소식에서 공신력이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과거 이강인이 마요르카에 있던 시절 PSG 이적 소식을 직접 보도한 바 있다. 즉, 이강인 관련 소식에 있어서 만큼은 그냥 넘길 정도는 아니라는 말이다.</br><img src="/data/image/img/vxPWpHvlguDPjD2WSzhL.jpg"></br>&lt;저작권자 ⓒ 1980-2024 ㈜연합뉴스. 무단 전재 재배포 금지, AI 학습 및 활용 금지&gt;이강인의 이적설이 다시 돌고 있는 이유는 최근 팀 내 입지가 완전히 좁아졌기 때문이다. 루이스 엔리케 감독 체제에서 완전히 주전에서 밀려났으며, 중요한 경기에서마다 항상 외면당하며 벤치에 앉을 뿐이었다.프랑스 현지에선 이미 이강인의 방출설까지 나오고 있을 정도다. 프랑스 ‘풋01’은 “올여름, PSG는 이강인과 결별하기로 결정했다. 이강인은 PSG에서의 생활을 끝내고, 이적할 가능성이 높다”라며 “엔리케 감독 아래 이강인은 확실한 주전으로 자리 잡지 못했다. 주로 조커로 활용됐으며 최근 출전 시간이 짧아졌고, 치열한 경쟁에서 밀려났다”라고 전망했다.물론 가리도 에이전트가 다양한 선수를 관리하고 있기에 이강인의 이적을 위해서 미팅을 했다고는 단언할 수 없다. 하지만 최근 좁아진 팀 내 입지, 그리고 언급된 구단들이 이강인과 연결됐었다는 점을 감안할 때, 가능성은 충분해 보인다.</br><img src="/data/image/img/jv3lRMsOTYal7k7hKlAR.jpg"></br>&lt;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gt;박찬기 온라인기자 chan@kyunghyang.com</br><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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