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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日 역대 최강인가?" 묻자 일본 전설 "아니다"... "나 때 亞컵 우승, 2000년대 나카타 시절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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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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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49 | 2025-04-05 02:25

<img src="/data/image/img/6blJAlnoTUChpvAPGrqi.jpg"></br>나카타 히데토시의 일본 축구대표팀 시절의 모습. /AFPBBNews=뉴스1일본 축구의 전설이자 &#039;귀화 1호&#039; 라모스 루이(68)가 현재 일본 축구를 평가했다.4일 일본 &#039;사커 다이제스트&#039;에 따르면 라모스는 최근 한 방송 프로그램에서 &#039;지금 일본 대표팀이 역대 최강인가?&#039;라는 질문을 받았다.라모스는 &#039;아니다&#039;라고 답했다. 그는 &quot;대표팀을 (시대에 따라) 굳이 비교할 필요는 없다. 특색이 다르다. 이전 (80년대) 기무라 가즈시(67)의 시대에도 일본 축구는 발전했고 이도 대단하다&quot;고 말했다.이어 &quot;우리는 1994년 &#039;도하의 비극&#039;을 기억한다. 하지만 당시 대표팀은 1992 아시안컵에서 우승했고 이를 예상한 이는 없었다&quot;며 자신이 활약한 과거부터 일본 축구는 계속 발전해왔음을 강조했다.브라질 태생 라모스는 일본 대표팀의 &#039;귀화 1호&#039; 선수다. 1992 아시안컵을 우승으로 이끌었지만 1994 미국 월드컵 진출에 실패한 뒤 대표팀 유니폼을 벗었다.라모스는 &quot;나카타 히데토시(48)가 있던 2000년대도 일본 대표팀은 훌륭했다&quot;고 말했다. 매체는 &quot;라모스는 대표팀을 비교하는 건 말도 안 되는 일이라는 점을 거듭 강조했다&quot;고 전했다.</br><img src="/data/image/img/8sPvAdHO5tC8Onm0Ay2Z.jpg"></br>라모스 루이(위). /AFPBBNews=뉴스1그러면서도 &#039;지금 일본 대표팀이 2026 북중미 월드컵에서 8강에 들 수 있냐&#039;는 질문엔 &quot;그렇다&quot;고 답했다. 라모스는 &quot;대표팀이 우승을 목표로 정진했으면 좋겠다&quot;고 응원했다.매체는 &quot;일본이 만약 8강에 든다면 역대 최강팀으로 불릴 것이다&quot;라고 전했다. 일본은 1998 프랑스 월드컵부터 이번 2026 북중미 월드컵까지 8회 연속 월드컵 본선에 진출했다. 지난 7번 대회 중 4번이나 16강에 올랐다. 하지만 아직 8강에 오른 적은 한 번도 없다.특히 지난 2022 카타르 월드컵 조별리그 죽음의 조에서 우승 후보 독일, 스페인을 꺾는 파란을 일으키며 16강에 올랐지만, 16강에서 크로아티아에 패해 탈락했다.</br><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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