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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시즌 최고의 피칭" 국민 유격수, 인생투 선보인 코너 향해 엄지척!...구자욱 1번 DH 선발 출장 [오!쎈 대구]

스포츠뉴스

Lv.18

조회:16 | 2024-05-17 19:02

<img src="/data/image/img/48i8CCIhSvG4XvpDr30T.jpg"> <img src="/data/image/img/LflUjkHVk3QxBQrxyC9A.jpg"> <img src="/data/image/img/S0YIV0mKCmibi6RWeZ7f.jpg"> [OSEN=부산, 이석우 기자]삼성 라이온즈 선발 투수 코너가 역투하고 있다. 2024.04.10 / foto0307@osen.co.kr [OSEN=대구, 손찬익 기자]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 박진만 감독이 지난 16일 문학 SSG전을 되돌아보며 외국인 투수 코너 시볼드와 내야수 류지혁의 활약에 아낌없는 박수를 보냈다.&nbsp; 이날 경기 전까지 SSG와의 상대 전적에서 4전 4패로 열세를 보였던 삼성은 12-4로 크게 이겼다.&nbsp; 선발 코너는 그야말로 인생투를 선보였다. 7이닝 4피안타(1피홈런) 2볼넷 8탈삼진 3실점(2자책)으로 데뷔 첫 퀄리티스타트 플러스를 달성하며 3승 사냥에 성공했다.&nbsp; 류지혁은 2-3으로 뒤진 8회 2사 1루서 동점 2루타를 터뜨리는 등 3타수 3안타 3타점 2득점을 올렸다.&nbsp; 17일 대구 한화전을 앞두고 취재진과 만난 박진만 감독은 코너를 두고 &ldquo;올 시즌 최고의 피칭이었다. 경기 초반에 끌려가긴 했지만 코너가 7회까지 잘 버텨준 덕분에 분위기를 내주지 않았고 역전의 발판을 마련했다. 평소와 달리 공격적으로 피칭했고 좋은 결과를 낸 만큼 자신감을 얻을 것 같다&rdquo;고 말했다.&nbsp; 박진만 감독은 또 &ldquo;6회까지만 소화해도 잘 던졌다고 할 수 있는데 퀄리티스타트 플러스까지 달성했으니 데뷔 후 최고의 피칭이라고 할 수 있다&rdquo;고 덧붙였다.&nbsp; [OSEN=잠실, 조은정 기자]일 오후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2024 신한 SOL뱅크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 삼성 라이온즈의 경기가 열렸다.이날 홈팀 두산은 최원준, 원정팀 삼성은 원태인이 선발 투수로 나섰다.9회초 2사 1,2루 삼성 류지혁이 달아나는 우익선상 적시타를 날린 뒤 세리머니를 하고 있다. 2024.05.02 /cej@osen.co.kr 류지혁에 대해 &ldquo;류지혁의 동점 적시타가 키포인트였다. 류지혁의 적시타로 동점을 만들고 그만큼 타자들이 타석에서 여유가 생기지 않았나 싶다&rdquo;며 &ldquo;류지혁은 출루가 필요할 때 출루하고 타점이 필요할 때 타점을 올리는 팀에 없어서는 안 될 존재&rdquo;라고 말했다.&nbsp; 삼성은 내야수 전병우를 1군 엔트리에 등록하고 내야수 김호진을 말소했다. 박진만 감독은 &ldquo;전병우는 종아리 쪽에 문제가 있어 재활 후 몸 상태가 괜찮아 1군에 합류시켰는데 팀내 좌타 라인이 많아 우타자 전병우의 역할이 중요하다. 몸 상태를 확인하고 잘 활용하겠다&rdquo;고 밝혔다.&nbsp; 한편 삼성은 선발 라인업에 변화를 줬다. 지명타자 구자욱-좌익수 김헌곤-1루수 데이비드 맥키넌-3루수 김영웅-2루수 류지혁-유격수 이재현-우익수 이성규-포수 이병헌-중견수 김지찬으로 타순을 짰다. 좌완 이승현이 선발 마운드에 오른다. [OSEN=잠실, 조은정 기자]일 오후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2024 신한 SOL뱅크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 삼성 라이온즈의 경기가 열렸다.이날 홈팀 두산은 최원준, 원정팀 삼성은 원태인이 선발 투수로 나섰다.5회초 1사 1,2루 삼성 구자욱이 역전 적시타를 날린 뒤 주루플레이 중 런다운에 걸려 두산 1루수 양석환에게 태그아웃 당했다. 적시타 날리는 구자욱. 2024.05.02 /cej@osen.co.kr /what@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