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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도류 준비 착착!' 오타니 외야서 61구 캐치볼 소화→포수도 끄덕끄덕→영상으로도 체크

스포츠뉴스

Lv.18

조회:17 | 2024-05-21 13:34

<img src="/data/image/img/HGkyr7uFn4cCBMcwnGz2.jpg"> <img src="/data/image/img/Ybuc2UcwgDxSlwsp5FTO.jpg"> <img src="/data/image/img/78oPHWiXwk1sINmOKJQi.jpg"> LA 다저스 오타니 쇼헤이./게티이미지코리아 [마이데일리 = 심혜진 기자] 오타니 쇼헤이(30, LA 다저스)가 투수로서의 복귀를&#8200;위해&#8200;착실히&#8200;재활&#8200;중이다.&#8200;단계를 잘 밟아나가고 있다. 일본&#8200;스포니치아넥스는&#8200;21일(한국시각)&#8200;"오타니가&#8200;애리조나전을&#8200;앞두고&#8200;캐치볼을&#8200;실시했다"면서&#8200;"외야에서 강하게 61구를 던졌고, 32구는 세트 포지션에서 던졌다"고 전했다. 보도에&#8200;따르면&#8200;오타니의&#8200;공은&#8200;좋았던&#8200;듯&#8200;하다.&#8200;공을&#8200;받은&#8200;포수가&#8200;여러&#8200;차례&#8200;고개를&#8200;끄덕이는&#8200;모습이&#8200;잡혔다.&#8200;52구째부터는&#8200;트레이너가&#8200;영상을&#8200;찍어&#8200;체크하기도&#8200;했다. 오타니의&#8200;모습을&#8200;본&#8200;외야석의&#8200;팬들이&#8200;"오타니"라고&#8200;소리치자&#8200;오타니는&#8200;글러브를&#8200;들어&#8200;화답했다. LA 다저스 오타니 쇼헤이./게티이미지코리아 오타니는 LA 에인절스 소속이었던 지난해 8월 신시내티 레즈와 더블헤더 1차전 선발 투수로 나섰지만 투구 도중 팔꿈치에 통증을 느껴 일찍 마운드에서 내려왔다. 비상이었다. 이후 오타니는 MRI 검진을 받았고,&#8200;오른쪽 팔꿈치 인대가 파열됐다는 진단을 받았다. 그렇게 투수 오타니는 시즌 아웃이 됐다. 이후 오타니는 타자로만 나섰지만&#8200;옆구리 부상을 당했고,&#8200;일찍&#8200;시즌을&#8200;마감하기로&#8200;했다.&#8200;팔꿈치&#8200;수술을&#8200;받기로&#8200;한&#8200;것이다. 그럼에도&#8200;오타니는 지난해 최고의 한 해를 보냈다.&#8200;마운드에서 10승 5패 평균자책점 3.14, 타자로 타율 0.304 44홈런 95타점 102득점 20도루 OPS 1.066의 성적을 쓰며 다시 한번 아메리칸리그 만장일치 MVP 타이틀을 품에 안는데 성공했다. 이도류의 모습을 볼 수 없음에도 다저스는 오타니에게 전세계 프로 스포츠 사상 최대 규모인 '7억 달러' 계약을&#8200;안겼다. 그리고 오타니는 타자로 경기를 나서는 한편 경기 전에는 내년&#8200;시즌&#8200;투수&#8200;복귀를&#8200;위해 착실히&#8200;재활을 하고 있다.&#8200; 비시즌부터&#8200;다저스타디움에&#8200;나와&#8200;회복에&#8200;전념한 오타니는 지난 3월 말부터 본격적으로 공을 던지기 시작했다.&#8200;오타니는 25m 거리에서 25구씩 끊어서 총 50구를 던진 캐치볼을 시작으로 조금씩 강도를 높여나갔다.&#8200;공&#8200;개수도&#8200;많아졌다.&#8200;67구,&#8200;70구,&#8200;72구까지&#8200;소화했다. 하지만&#8200;이날은&#8200;61개로&#8200;적어졌지만&#8200;강도를&#8200;높였다.&#8200;영상도&#8200;촬영하며&#8200;심도있게&#8200;투구를&#8200;했다. LA 다저스 오타니 쇼헤이./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