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비온 - 스포츠중계 해외축구중계 무료중계

로그인

티비 온에 오신것을 환영합니다. TV ON 로그인

정보찾기 l 회원가입

EPL 분데스리가 라리가 세리에 리그1 에레디비지에 K리그 1 K리그 2

수비 도중 오른손 엄지 다친 삼성 김영웅, X-레이 촬영 결과 뼈에는 이상이 없다는데

스포츠뉴스

Lv.18

조회:17 | 2024-05-22 12:47

<img src="/data/image/img/uVlVmGE6FwnOcH8HmCiC.jpg"> <img src="/data/image/img/Pzpkv5BpaIjo9ETH9nCo.jpg"> [OSEN=대구, 이석우 기자] 삼성 라이온즈 김영웅 028 2024.05.09 / foto0307@osen.co.kr [OSEN=대구, 손찬익 기자] 올 시즌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의 &lsquo;히트 상품&rsquo;으로 꼽히는 김영웅(내야수)이 수비 도중 오른손 엄지 손가락을 다쳤다.&nbsp; 김영웅은 지난 21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KT 위즈와의 홈경기에서 4번 3루수로 선발 출장했다. 김영웅은 이날 경기 전까지 타율 3할(170타수 51안타) 11홈런 29타점 28득점 OPS 0.936으로 커리어 하이를 써가고 있다.&nbsp; 물금고를 졸업한 뒤 2022년 삼성의 2차 1라운드 지명을 받고 프로 생활을 시작한 김영웅은 데뷔 첫해 1홈런을 터뜨렸다. 지난해 2홈런을 기록한 김영웅은 올 시즌 슬러거 DNA를 제대로 발휘 중이다.&nbsp; 그는 지난해 10월 왼쪽 어깨 관절와순 수술을 받은 1차 지명 출신 내야수 이재현이 복귀하기 전까지 주전 유격수를 뛰면서 자신의 진가를 제대로 발휘하고 있다. 이재현이 1군 무대에 복귀한 뒤 3루수로 수비 위치를 옮겨 강렬한 임팩트를 보여주고 있다.&nbsp; 박진만 감독은 김영웅의 올 시즌 활약 비결에 대해&nbsp;&ldquo;타석에서 집중력이 좋아졌다. 현재 페이스라면 올 시즌 30홈런도 가능할 것&rdquo;이라고 내다봤다. 김영웅은 &ldquo;예전 같으면 하루 못 치면 (아쉬움이) 계속 남아 있었는데 옆에서 형들이 &lsquo;내일 잘 하면 된다&rsquo;고 다독여주셨다&rdquo;면서 &ldquo;잘하는 날은 잘 되고 안 되는 날은 안 된다고 생각하니 마음이 편해졌다. 홈런 욕심을 부리지 않고 하루하루 최선을 다하겠다&rdquo;고 말했다.&nbsp; [OSEN=대구, 이석우 기자] 삼성 라이온즈 김영웅 018 2024.05.09 / foto0307@osen.co.kr 김영웅은 승부를 원점으로 되돌리는 극적인 한 방을 터뜨렸다. 2-5로 뒤진 8회 1사 2,3루서 KT 마무리 박영현과 풀카운트 끝에 6구째 슬라이더(127km)를 잡아당겨 오른쪽 외야 스탠드에 꽂았다. 패색이 짙었던 삼성은 김영웅의 한 방으로 5-5 균형을 맞췄다.&nbsp; 선발 유격수로 나선 이재현이 왼쪽 햄스트링 이상 증세를 느껴 김영웅이 3회초부터 3루수에서 유격수로 수비 위치를 옮겼다. 김영웅은 연장 11회초 수비 때 2루 도루를 시도하는 천성호를 태그하는 과정에서 오른손 엄지 손가락을 다쳤다. 통증을 호소한 김영웅은 전병우와 교체됐다.&nbsp; 구단 관계자는 &ldquo;김영웅은 수비 과정에서 오른쪽 엄지 손가락이 접혀 선수 보호차 교체됐다&rdquo;고 전했다.&nbsp;김영웅은 인근 병원으로 이동해 X-레이 촬영을 했고 뼈에는 이상이 없다는 진단을 받았다. 현재 부어 있는 상태이며 추가 검진이 필요한 상황이다. /what@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