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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연승' 롯데 만나는 삼성, 든든한 지원군 돌아온다. 김현준・김재혁・홍원표 1군 등록-최성훈・전병우・김태훈 말소 [오!쎈 부산]

스포츠뉴스

Lv.18

조회:14 | 2024-05-24 19:09

<img src="/data/image/img/MlDL1Yf1ujtu9aXIkGEH.jpg"> <img src="/data/image/img/naMuP2JaB8UwXb3ER5Xu.jpg"> [OSEN=수원, 김성락 기자] 23일 오후 경기 수원시 KT위즈파크에서 ‘2024 신한 SOL Bank KBO리그’ KT 위즈와 삼성 라이온즈의 공식 개막전 경기가 열렸다.연장 10회초 1사 만루 삼성 대타자 김현준이 역전 1타점 적시타를 날린 뒤 포효하고 있다. 2024.03.23 / ksl0919@osen.co.kr [OSEN=부산, 손찬익 기자]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가 1군 엔트리에 변화를 줬다.&nbsp; 삼성은 24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리는 롯데 자이언츠와의 원정 경기를 앞두고 외야수 김현준과 김재혁 그리고 투수 홍원표를&nbsp;1군 엔트리에 등록했다.&nbsp; 올 시즌 27경기에서 67타수 11안타 타율 1할6푼4리 6타점 9득점 OPS 0.521로 부진한 모습을 보인 김현준은 지난 12일 창원 NC전을 앞두고 타격감 재조정 차 1군 엔트리에서 말소됐다. 당시 박진만 감독은 박진만 감독은 &ldquo;김현준은 경기력을 조금 더 다듬어야 할 것 같다. 기술적, 심리적인 부분에서 재정비가 필요한 상황&rdquo;이라고 밝혔다.&nbsp; 김현준은 엔트리 말소 후 6경기에 나서 22타수 12안타 타율 5할4푼5리 2타점 5득점을 기록 중이다. 14일 한화를 상대로 4안타 경기를 완성했고 18일 상무전과 22일 KIA전에서 3안타 불방망이를 휘둘렀다.&nbsp; [OSEN=부산, 이석우 기자]삼성 라이온즈 김재혁이 연장 10회초 1사 1,3루 역전 우익수 희생타를 치고 있다. 2024.04.10 / foto0307@osen.co.kr 공수주 3박자를 고루 갖춘 김재혁은 22일 KIA를 상대로 4타수 2안타 1타점 2득점을 올렸고 23일 홈런 포함 2안타 5타점 2득점으로 원맨쇼를 펼쳤다.&nbsp;홍원표는 올 시즌 1군 마운드에 두 차례 올라 승패 없이 평균자책점 3.00을 기록 중이다.&nbsp; 대신 좌완 최성훈, 전병우(내야수), 김태훈(외야수)이 엔트리에서 제외됐다. 최성훈은 이달 들어 7경기에 나서 평균자책점 23.14로 불안한 모습을 드러냈다.&nbsp;햄스트링 부상으로 전력에서 이탈했다가 18일 한화전을 앞두고 1군에 복귀한 그는 7타수 무안타에 그쳤다. 21일 대구 KT전에서 연장 11회 수비 실책을 범해 패배의 빌미를 제공했다.&nbsp; 퓨처스 무대에서 타율 3할2푼7리(98타수 32안타) 5홈런 18타점으로 좋은 흐름을 이어오며 1군 승격 기회를 얻었던 김태훈은 21일 KT와의 홈경기에서 시즌 첫 멀티히트를 달성했고 22일 선제 적시타를 터뜨리며 팀 승리에 이바지했다. 23일 경기에서는 3타수 무안타에 그쳤다. /what@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