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널스 필라델피아 감독이 말하는 ‘빅 3’ 사용법, “모두가 다른 역할을 맡을 것이다”

스포츠뉴스

Lv.18

조회:10 | 2024-07-30 15:49

<img src="/data/image/img/9CVESgq4SioS5JZBoXlV.png"></br>널스 감독이 자신감을 선보였다. 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는 조엘 엠비드(213cm, C)와 함께 동부 최강자를 노리는 팀이다. 엠비드의 파트너로 여러 선수를 선택했었다. 벤 시몬스(206cm, G-F), 제임스 하든(196cm, G) 등의 올스타 선수들이 엠비드와 함께 뛰었다. 그럼에도 필라델피아는 컨퍼런스 파이널에도 진출하지 못했다.지난 시즌에도 필라델피아는 1라운드 탈락의 고배를 마셔야 했다. 올스타 가드로 성장한 타이리스 맥시(188cm, G)의 활약에도 필라델피아는 뉴욕 닉스를 꺾지 못했다.샐러리 캡을 비운 필라델피아는 이번 오프시즌 보강에 힘썼다. 많은 선수들과 접촉하며 ‘빅 3’를 구축하려고 했다. 그 결과, 9번 올스타에 선정됐고 6번 올 NBA 팀에 입성한 폴 조지(203cm, F) 영입에 성공했다. 필라델피아는 조지와 4년 2억 1,200만 달러로 계약했다.조지는 지난 시즌 74경기 출전해 평균 22.6점 5.2리바운드 3.5어시스트, 1.5스틸, 3점슛 성공률 41%를 기록. 공수에서 여전한 영향력을 발휘했다. 비록 전성기에 비해서는 아쉬운 활약이지만, 여전히 올스타 수준의 기량을 뽐냈다.필라델피아는 타이리스 맥시(188cm, G) - 조지 - 엠비드로 이어지는 ‘빅 3’를 구축하게 됐다. 관건은 세 선수의 호흡이다. 닉 널스 필라델피아 감독은 ‘필리 스포츠 네트워크’에 나와 본인의 생각을 전했다. 그는 “세 선수는 다른 포지션을 소화하는 선수들이다. 맡은 역할도 확실히 다르다. 세 선수의 조합은 엄청난 것이다”라고 예언했다. 그 후 “엠비드와 맥시는 코너와 하이 포스트에서 활약하는 선수들이다. 그러면서 다른 역할까지 맡을 수 있다. 조지는 둘보다는 더 위에서 활약한다. 그러면서 가운데서도 흔들 수 있는 선수다. 여러 가지를 생각 중이다. 관건은 훈련을 통해 손발을 맞추고 전술의 완성도를 높여야 한다는 것이다. 초반에는 고전할 수 있다. 하지만 시즌 막판에는 엄청난 저력을 선보일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조지 외에도 필라델피아는 선수들을 고르게 영입하며 로스터를 두껍게 만들었다. 보스턴 셀틱스, 뉴욕 닉스와 함께 강력한 우승 후보로 뽑히는 필라델피아다. 과연 세 선수가 어떤 시너지를 낼지, 필라델피아가 어디까지 올라갈 수 있을지 주목된다. 사진 제공 = NBA Media Central&nbsp;</br><br/>